물리치료사 레전드

경력 28년.... 물리치료사.....

1억이라니 11년을 보냈는데 1억이라니....못해도 10억은 배상해야지....
11년간 병원에 낸 돈과 병원이 저 환자를 가지고 번 돈만해도 1억은 훨씬 넘을텐데....
돈도 어마어마하게 버는 것들이 진짜....
많이 배우면 뭘하나 남 등쳐먹는 일에만 열중인걸....

의사들이 얼마나 환자를 대충 봤으면 저런 일이 일어날까요…
저 판결도 환자 측이 병원 잘못을 입증해야해서 그나마 선방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의외로 오진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더군요.
몇년 전에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의사의 진단은 처음부터 요로결석.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도 요로결석.
같이 갔던 우리 누나가
배에 가스 찬 거 아니냐고 하니
잠시 멈칫 했다가 가스 찬 거 맞다고 시인.
참고로 누나는 Y대 간호학괴 나온 간호사 출신.
누나 아니었으면 있지도 않은 요로결석 수술 할 뻔 했습니다.

역시 병원은 3군데이상 다녀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