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님의 2030 남성 지지율이 생각만큼 높지 않다는 사실이요.
저는 제가 비정상인 줄 알았습니다.
저 혼자 징징대고
저 혼자 마음이 차가운 사람인 줄로 알았습니다.
기사들을 확인해 보니,
저만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군요.
세대 안에서 공유하는 아픔을
저는 제 개인적 추론이라고 여겼나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소리를 모으는 것도
어쩌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듭니다.
문후보님의 2030 남성 지지율이 생각만큼 높지 않다는 사실이요.
저도 그점은 공감합니다.
내 주변 남자들은 다 난린데 여기만 오면 내가 별종이 되서 이상했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음을 보고가네요.
어대문
??? : 눈에 띄는 지지율 이탈이 없어...
어대문
나만이 없는 대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사람이 많았던 것을 드디어 알아 기분 좋네요
저도 저만이상한줄알고 여기에있는분들이 엄청나게 소수인줄알았는데 남성지지율 26%보고 아..다들 같은생각이구나 느꼈어요
전 차악이라도 뽑자는 주의라서 투표는 할껀데 오늘 그 기사 보니까 실망스럽더라고요.
20~30대 지지율 낮은게 보수화 때문이라니 ㅋㅋㅋ
그냥 보고 싶은것만 보나보네요. 요번 대선은 뭐 딱히 대안도 없고해서 뽑긴하겠지만
다음번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언제쯤 돼야 뽑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고민하게 되려는지...
지금 시사게 보면 노무현처럼 문후보 안보낸다고 이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줘야한다고 서로 부둥부둥 하고 있더라구요 당선도 안되었는데 벌써 얼마나 많은 적들을 만들어가는지 지들만 모름.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비지지자들도 샤이한 사람이 많겠죠.
이상하네요.. 제 주변 사람들 특히 남자들 전부 문재인이던데... 안철수는 한명도 없고.. 오유에만 오면 뭔가 이상함..
진짜 공감가네요.
저만 별종인가 했었네요
혹시 모르니 플레어 한발 발사~
어쩐지 저도 제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문재인후보 별로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던데 확실히 저희세대 남성에게 있어서는 좋은 후보가 아니긴하죠.
친구들도 어차피 문재인 될거같기 하니까 무효표로 투표해야겠다 이얘기가 만나면 맨날 하게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