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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
https://huv.kr/pdswait8732060
우리회사 거래처중에 여자사장님이
내가 요즘 너무 몸이 허해보인다고
몸보신 시켜준다고 장어사준대서
글은 저렇게 썼어도 진짜 별생각 안했는데
가서 먹다보니 술도 좀 마시고
10시쯤되서 가게 마감이라니까
자기 사무실가서
술을 더 마시자는거야...
정신줄 잘 부여잡고 대리불러서 집왔다...
진짜 큰일날뻔했다...
당분간 거리를 좀 둬야할듯....
스타킹 중요하지
??? : 안 하고 만다.
얼마나 별로였음 술 마신 상태에서도 도망칠 생각을 했을까
더이쁘게 보이기전에 도망쳐야해
내가 그날 망할놈의 술만 안마셨어도...휴
본인은 생활속 거리두기였지만
거래처로 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하게 되고...
범한테 잡혀가서 떡하나 주다 잡아먹힐수가 있죠
ㅋㅋㅋ
거래처 여사장님이 잘 안 생기셨다는건 말 안해도 내가 알겠다~~
5살많고 평범하답니다
그냥 그런식의 일과 본능과는 별개로 두시는분같음
술먹어도 정신차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