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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 너무 슬펐다.
수십년 교도소에 살고 나와도 앤디는 돈이 있었고 레드는 돈 많은 친구라도 있는데
아무 것도 없는 브루스 할배는 남길 말이 그저 '내가 여기 있었다' 한 마디.
그래도 사람이 세상에 나서 수십년을 살았는데 그게 그냥 있었다 한 마디로 퉁쳐짐...
애초에 앤디는 억울하게 들어온거긴 한데
그건 우리도 다를거 없잖아...
미끼를 그냥 물어버린 것이지
미끼를 그냥 물어버린 것이지
???
저 영화 너무 슬펐다.
수십년 교도소에 살고 나와도 앤디는 돈이 있었고 레드는 돈 많은 친구라도 있는데
아무 것도 없는 브루스 할배는 남길 말이 그저 '내가 여기 있었다' 한 마디.
그래도 사람이 세상에 나서 수십년을 살았는데 그게 그냥 있었다 한 마디로 퉁쳐짐...
그건 우리도 다를거 없잖아...
브루스 아니고 브룩스
다를거 없으니 슬프지...
애초에 앤디는 억울하게 들어온거긴 한데
옥상에서 맥주마시는 장면이랑 비오는날 비누로 샤워하는 장면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