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상식 : 궁예 견훤 신라의 2차 땅따.먹기 시리즈
현실 : 수십개의 군벌이 난립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군웅할거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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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땅뿅뿅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지역호족 포섭이었으니깐
왕건 드라마에서 표현 잘했지ㅇㅇ
기록 많고 하다못해 누가 이 시대 소재로 소설이라도 잘 써놨으면 삼국지나 일본전국시대처럼 우려먹을텐데…. 피상적인 이미지밖에 없어…
신라는 오히려 세력이라 하기도 뭣할 정도로 찌끄래기였다며
저 시절쯤 되면 경주 인근 말고는 사실상 통제권을 잃은 수준이었으니까....
그래도 후삼국 초기에는 견훤이 스스로를 신라 서면 도통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아예 위세가 없던 건 아니였음
당장 태조 왕건 초반에 나오는 기훤 양길 이런 사람도 저 시절에 한 자리했던 군벌이었음
다이얏호~ 2021/06/21 07:21
저때 땅뿅뿅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지역호족 포섭이었으니깐
왕건 드라마에서 표현 잘했지ㅇㅇ
메현후인 2021/06/21 07:22
기록 많고 하다못해 누가 이 시대 소재로 소설이라도 잘 써놨으면 삼국지나 일본전국시대처럼 우려먹을텐데…. 피상적인 이미지밖에 없어…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2021/06/21 07:22
신라는 오히려 세력이라 하기도 뭣할 정도로 찌끄래기였다며
앤틱기어 2021/06/21 07:25
저 시절쯤 되면 경주 인근 말고는 사실상 통제권을 잃은 수준이었으니까....
그래도 후삼국 초기에는 견훤이 스스로를 신라 서면 도통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아예 위세가 없던 건 아니였음
오리너구리맛김치 2021/06/21 07:29
딱 한나라네
형님의맛 2021/06/21 07:34
사실 맞는말이지 뭐 ㅋ ㅅㅂ 아무리 그래도 적국에 왕 모가지가 댕겅 상태에서 골품제를 위시한 김씨왕조 진골귀족시대는 끝난거
형님의맛 2021/06/21 07:35
맞을 걸. 신라왕을 포섭해야 일국의 왕을 칭할 명분생김 ㅇㅇ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2021/06/21 07:22
뭔가 흥미진진하네.
토탈워 같은 게임으로 나오면 재밌겠다.
H. pylori 2021/06/21 07:23
난 그러면 수달해야지!!
보노보노쿤♡♡♡ (얜 해달인가?)
반타블랙카우 2021/06/21 07:27
당장 태조 왕건 초반에 나오는 기훤 양길 이런 사람도 저 시절에 한 자리했던 군벌이었음
俠者barbarian 2021/06/21 07:35
저 시기에 세력을 구축한 지방 호족들의 영향력은 사실상 조선시대 초반까지 중앙집권을 완성시키는 것에 큰 장애물이 되었음.
그래서 각 고을 수령, 목민관을 파견해서 공무를 보기 위해 지역 토박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인 시기도 존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