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낙서처럼 그리다가 별 생각없이 그림 그렸고
성인이 되어서 이것저것 일하다가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다 던지고 그림을 배우겠다 선언
제대로 배우는 그림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지 알고 발 담궜다가 포기한게 두 번.
그래도 멋지고 이쁜 그림 그리고 싶단 생각이 마음 한켠에 남아서, 그리고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단 한번이라도 한적이 있나 하는 생각에
정말 결심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한지 1년이네요. 세번째 도전이죠 ㅎ.ㅎ;
학원 안가고 여기저기 뿌려진 팁이나 인체드로잉이나 명암관련 서적, 여러 조언들 들으면서 참 힘들고 피곤하게
빙 돌아서 사는 삶이지만, 점점 금수에서 사람 되어가는 과정같아서 더 노력하려고 하고 매달려가면서 연습했네요.
지금은 일 다닌다고 개인그림만 그리지만..ㅎ.ㅎ;
좋아하는것을 그려가면서 점점 다가가는 형국이라 죄다 포켓몬 뿐이지만 ㅎ.ㅎ;;
나중에는 인간이나 메카닉,크리쳐,수인등등 여러가지 등등 다 그릴수있게 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더 강해지는 그림쟁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조도는 오늘 그린거라 따로 단독샷 ㅎ.ㅎ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퍼리추
감사합니다. :)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퍼리추
감사합니다. :)
오우 조로아크 좋아요
2021.3.20이 매우 궁금하군
물짱이 커플 졸귀ㅋㅋ
결론은 수상한 퍼리가 되었다는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