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페인트 작업을 하고, 점심을 배불리 먹었더니... 날씨도 덥고....
볼것도 별로 없다고 하니,...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금년엔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좀전에 생각났는데...
가면 끝나는 시간 될것 같고......
P&I 에 카메라 업체들이 없으면, 해마다 열심히 포즈 취하던
모델들도 그만큼 일거리가 줄어드니, 모델분들도
기분이 좀 그렇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너무 실용주의를 내세우는 흐름인것 같아서...
풀프레임은 전문가 집단을 위해 성능을 대폭 올려 디자인하고,
크롭바디는 후지처럼 소비자가 좋아할만한 특화된 디자인으로
보다 작고 가볍게 해서, 휴대가 보다 용이한 제품으로 만들면서...
마운트 규격도 공개하고.... 등등 무언가 전략적으로 움직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일개 사용자이긴 하지만, 소니와 후지 정도가 무언가 전략적 큰 움직임으로 동작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P&I 구경하는것이 그나마 소소한 즐거움이었는데... 아쉽네요.
https://cohabe.com/sisa/2034176
해마다 거르지 않고 P&I 에 가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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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도 일부 계시지만
저는 모델 없고, 우르르 사진 찍는 분들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아주 쾌적하고 진지하게 관람 잘 했습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그냥 가보려 했는데, 어제는 바빠서 못가고, 오늘은 가야지 했는데, 일하고 식사하고 쉬는데, 웬지 노곤해서 안가게 됩니다. 니콘서비스에 가서 새로나온 렌즈나 볼까 했지만...
사람마다 입장 차이가 달라서 말이죠..
평일에 니콘 본사 방문하셔서 MC 105VR, MC 50 한 번 보세요.
좋아보이더군요...
105VR,, 생긴거랑 다르게 아주 가볍습니다 ㅎㅎ
저도 금요일 다녀왔지만
이미 어지간한건 다 갖고있는데다가
볼거리 또한 그리 많지않아서 30분도 안되서 나온거 같습니다.
그거와 별개로 모델 없어서 너무 쾌적했네요.
오늘 피앤아이 가서 알게 된건요
z용 빌트룩스24.8 새로 나왔는대 좋드라는거.
35.8 50.8도 나왔다는거 ㄷㄷ
참가 없체가 너무 줄어서 갈마음이 안생기더군요
미러리스로 세대교체가 된것이고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바뀌고 있는것인데 이렇게 업체가 빠질줄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