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알고 지낸 서산축협에 팀장님께 전화해서
밥사쥬세요!! 했더니
행운의 아이콘인 제가 그날따라 이상하게
학교 운영위원회 화상회의가 잡혔다고
그냥 잠깐 회사 매점에서 음료수 한잔 하고 돌아가는 저를 잡고 주신
한우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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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전에 첨 나왔을때 택배로 보내주셔서 이미 먹어봤지만
소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께 ㅋㅋ
일요일 아점으로 간단히 먹기로 ㅋㅋ
어제 김밥 싸고 설거지 하다가 칼이 너무 좋아서 베었는데
피를 넘 많이 흘려서 고기를 먹어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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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하니 조으네요 조아 ㅋ
불고기 김밥을 만들어서 드실줄 알았는데, 그냥 드셨네요? ㅎㄷㄷ
불고기김밥은 미국산으로 ㅋ
한 팩에 딱 저만큼인가요?
넘나 작은데? ㄷㄷㄷ
아빠가 한젓가락 드셨음
Hoxy 아빠의 한 젓갈도 딱 저만큼?! ㄷㄷㄷ
한팩에 160g인데 모 얼마나 많겠냔
고기먹어야겠다는 일념하에
일부러 피보는거보소ㄷㄷㄷㄷ
그러기엔 피가 콸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