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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생활이 외로워서 시작된 습관의 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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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을 시작했을 때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어서

'동거중인 여친이 있다' 라는 설정으로 '다녀왔습니다'로 시작하는 시시한 잡담을 허공에 대고 계속 했는데

그렇게 며칠 지나니까 '진짜로 뭔가가 그곳에 있는' 것 같은 감각에 사로잡혀서 관두게되었다.

우리집에는 아직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댓글
  • 밥먹고싶다 2021/06/20 10:50

    추리소설 도입부

  • 아무도아닌 2021/06/20 10:56

    마지막 ㅗㅜㅑ

  • ★다카츠키★ 2021/06/20 10:57

    돌아가신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의 집을 정리해주십니다 ㅠㅠ


  • 누구나장군
    2021/06/20 10:48

    강령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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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
    2021/06/20 10:49

    G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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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mboli Rudolf
    2021/06/20 10:49

    귀신이 시무룩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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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파이
    2021/06/20 10:50

    ??? : 들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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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고싶다
    2021/06/20 10:50

    추리소설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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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아닌
    2021/06/20 10:56

    마지막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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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지
    2021/06/20 10:56

    뭐야 내방에도 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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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츠키★
    2021/06/20 10:57

    돌아가신 어머니는 아직도 아들의 집을 정리해주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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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한 이치카와군
    2021/06/20 10:57

    저대로 일시정지 누르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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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야홍
    2021/06/20 10:57

    고양이는 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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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먀네의탈을쓴노아
    2021/06/20 10:58

    사다코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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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타카™
    2021/06/20 10:57

    내가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때 버릇이 티비라던가 음악을 계속 틀어놓고 자는게 습관이 됐었는데..
    그게 나중에 고쳐졌음 전기세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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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한 이치카와군
    2021/06/20 10:58

    전기세도 전기세지만 계속 틀어놓으면 무의식적으로 중간에 깨게 되더라. 그래서 난 1시간뒤에 꺼지게 맞춰두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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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타카™
    2021/06/20 10:59

    난 처음엔 아침에 일어났을때 조용한게 적응이 안되서 그런거였는데 결국은 고쳐지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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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리쟁이
    2021/06/20 10:58

    이거 거울에 대고 '너는 누구냐' 소리치는거랑 비슷한거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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