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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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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사실에 입각해서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국의 편리대로 이용하기위해 가르치거나 날조하는자들이 선진국이니 대국이니 떠들어대기만 하지
남의 나라 사람 코 베어 간 건 왜 교과서에 넣을까요?
막 자랑스러워서 '이건 우리 후손들이 배워야 해!' 이런 걸까요?
역사와 국사의 차이인데... 이 역사 자체도 제대로 가르치질 않으니...
국사는 기본 베이스에 국수주의를 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사를 가르키고 일본 중국도 마찮가지죠. 베이스가 자국 우월주의입니다.
우리나라도 국사는 좀 그렇습니다. 찬란한 5000년 문화~ 이런게 기본 베이스죠.
타국들도 마찮가지죠.
역사는 세계 어디도 같은 내용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팩트만을 다루죠.
한국사, 중국사, 일본사 등등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가르킵니다. 그리고 새로 밝혀진 사실을 업데이트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건 자국의 국사로 배운 하나의 사실을 얼마나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가? 를 알아본 영상이네요.
- 사학 전공자 -
일본은 근현대사 빼고 극동아시아 역사관에서 뭣도 아닌데 자꾸 조공을 바쳣다느니 지들 꼴리는데로 해석하고있어
자기들 맘데로 가르치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거고 ㅋㅋ
역시 중국도 나름 역사는 많이 배우는 듯..
일본이 문제지
그래서 한국 학생들이랑 일본 학생들이랑 "왜 한국은 일본을 싫어하나?" 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면 일본 학생들이 탈탈 털린다고 함.
왜냐하면 걔네들은 역사를 배운 적이 없거든....
국경에서만 지키지 왜 휴전선 까지 치고 내려왔냐.
어느 나라나 자기들에 이로운걸 많이 가르치겠죠
역사라는것도 어떤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죠
근데 나도 중국역사 일본역사 물어보면 잘 대답할 자신은 없...
발해가 있을때 일본은 내전중 아닌가??
조공을 바쳤다면 일왕이나 쇼군이 아닌 영주에게???
누가 설명 좀요~
취지 자체는 좋은데, 질문이 너무 지엽적인데...
중국역사는 삼국지 정도는 답할 수 있는데 일본은 1도 모르겠음...우리때는 일본문화개방 전이라 세계사 교육과정에도 없었음
정통성... 이전 국가의 역사를 후세가 어떻게 편입하는가는 참 어려운 문제죠... 똥개도 즈그집에서 30프로 먹고 들어간다고...
발해는 소수의 고구려인 지배층과 다수의 피지배계층 말갈인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건 중국의 역사 이기도 하고
한국의 역사이기도 하겠죠... 어찌되었건 만주인들은 한족과 동화되어 살고있고... 중국은 다민족국가죠...
역사적으로도 피지배계층인 시기가 더 길었습니다. 작금의 영토도 여진의 청나라때 영토가 대다수고...
러시아 역사가는 한국인의 정의에 북방민족이 반도를 차지하고 지배계층이 되고 반도에 살고 있던 원주민은 일본에 도망가 다시 살고있던 색목인과 동남아의 스까에 가까운 원주민을 북방으로 몰아내고 지금의 일본이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그럼 우리의 근본인 북에서 왔으니 만주인일까요. 한반도에 지금살고있으니 한국인 걸까요.
속인주의도 속지주의도 딱맞춰 가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은 625 전쟁을 북침으로 시작되었다고 학교에서 가르친다던데 요즘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윤봉길 의사 처음들어봤다고 중요도 0점준거 보고서
음.. 뭐.. 중국은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일본이네?
하다못해 중국학생들도 누군지는 아는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발해’는 중국 측에서 부르던 이름이고,
대조영이 세운 나라의 정식 국호는 ‘진’입니다.
‘대진’ 또는 ‘대진국’이라고도 합니다.
‘진’의 영토 범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략 아래 지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나라에 ‘발해’라는 이름을 붙이면
압록강 하구 ‘발해만’ 근처의 소국이 되어 버립니다.
참고로 발해의 국호는 발해가 아니라 대진국이라고 하지요. 고조선과 같이 존재하던 진나라를 이은 나라 이름이고 후에 고려로 변경
발해는 당나라가 고구려(장수왕때 고려로 이름 바꿈)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일부러 하대하여 부른 이름이고 신라 역시 고구려의 흔적이 남아 있으면 안되기에 당나라가 부르던 발해로 부름..
대진(이건 40년전 교과서에서는 배웠음)과 고려라는 이름을 가르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