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사러 청라 모 아파트 상가주차장에 진입 주차장 차대는 자리에 아줌마 둘이 서있슴
아줌마 저 주차할께요
자리 있어요 라고 당당히 얘기하시네... ㅎ
그런게 어딧어요 비키세요 제가 먼저 들어왔잖아요 했더니 노발대발 난리남
무식한소리 하지마시라고 했더니 영어로 말하심
나중엔 사람있는데 밀고들어온다고 억지부려서 그럼 경찰부르라고 했더니 씨부렁거리면서 감
별다방 계산대에서 다시 만남ㅎ... 미치겠다ㅠㅠ 제가 큰 잘못한거죠? 
https://cohabe.com/sisa/2025603
글로만 봤지 직접 당해보니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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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네요.
정의구현 잘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도서관부터 길러진 스킬이 평생감
잘못없어요 그 아줌마들 제발 자게이마눌들은 아니길...
요새 짐승새끼들이 사람행세하면서 돌아다닌다던데.... 진짜인듯..
너무나 잘하셨음요~~~
미친년,놈 들이 은근히 많아서 갈수록 피곤
뒤늦게 까페에 절뚝거리면서
다리가 불편한 아저씨가 들어오시는데..
아주머니가 우울한 얼굴로 눈물을 글썽이며
미안해 여보.. 노력해봤는데 세상이 야박하네..
아저씨는 말없이 아내의 등을 토닥거리며
아니야. 내가 몸만 성했어도 당신 이런일 매번 겪지 않아도 되는데
하시며 말끝을 흐리는 것이었다
이런이런 ㅎㅎㅎ
뒤늦게 까페에 아줌마들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가 들어오며 주차 자리가 없다고 투덜 투덜 댄다.
그리고 내 뒤에 서서 나 들으라는 식으로 아줌마 셋이서 내 욕을 하기 시작한다
'어휴 요즘 젊은 것을은 싸가지가 없어', '그러게 자리 있다는데 다른데 가면 되지, 꼭 거길 들어와' 쉴새없이 떠들며 커피 한잔과 종이컵 두개를 받아가 자리에 앉아 두시간 떠들고 간다
이럴 확률이 더 높죠
미친년놈들이 자기가 미친 인간인 줄 모르는 게 제일 문제..
미친것들이 참 많죠.
이런것들은 매가 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