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노총각 형이 있는데 서로 돌아가면서 삽니다
그리고 그 형은 수중에 돈이 쪼달려서 주로 국밥이나 무한리필을 사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맛집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래도 계산적인 마인드 버리고 자주 데려가는데요
근데 이 형이 저녁 사준적이 있는데 역시 걍 찌개같은거였습니다
저녁 먹다가 제가 괜찮은 식당 하나 알아놨는데 다음에 먹으러가자니까
말만 하지말고 진짜 사달라고 하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표정이 왜 갑자기 어두워졌냐고 하던데 빈대 취급당하는것같음
웃으면서 말해도 기분 엄청 더럽네요
여태까지 괜히 좋은 식당 데려갔나 후회만 되네요
농담인데도 엄청 기분 드러움
https://cohabe.com/sisa/2025233
친한 형이랑 자주 외식을 하는데 엄청 기분 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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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듣고도 가만히 당한게 바보
본인이 자주 사거나 비싼거 사 왔으면
상대가 그런말 안할거 같고
본인이 그렇게 더 사왔으면 저 말에 어그로 끌릴일이 없음 특히나 빈대로 느낄일은 더더욱
그냥 멋적어서 한 말일수도 있는데
그게 거슬리면 그냥 안만나는게 답이죠..
돈쓰고 스트레스 받고 할짓이 아닙니다..
남자끼리 왜 맛집을 ㄷ ㄷ 담부턴 여자랑 가세욬ㅋ
계산적인 마인드 버리고 자주 데려가는데요
글에 모순이 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ㄷ ㄷ ㄷ
흠.. 그분이 훨씬 더 많이 사신 듯.~~ ㅋㅋㅋ!~
계산해보면 제가 5배는 나올건데 빈대 취급받으니까 기분 드럽죠
친한 사이면
형 내가 더 좋은거 사줬는데 뭔소리세요
하믄 되지 왜 꿍해요
안보면 될것을 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남을 이어가시나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