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10만원에 저주받은 오토바이 산 애니메이션 근황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가 가출해

겨우 장학금을 받아가며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여주인공 코구마.

 

짐자전거로 등교하는 나날이 너무 힘들어 오토바이를 알아보다가

탑승자 세명을 죽인 저주받은 중고 혼다 커브를 사게 된다.

 

 

 

 

 

혼다 커브가 맺어준 인연

 

하지만 그 친구는 커브로 후지산을 오르려는 돌아이였다.

여름방학 도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개조 커브로 후지산을 오르다가

실패해 오토바이는 폐차되고 새로 구입한다.

 

 

 

혼다 커브가 맺어준 또 다른 인연은

 

천만원짜리 몰튼을 물려받은 금수저 친구까지 이어진다.

 

 

 

 

천만원짜리 자전거를 타면서도

머리에 뚜껑도 끼지 않는 이 아이

 

심지어 로드바이크형 미니벨로 드롭바를 잡고 산악코스를 달린다

사고나면 바로 죽는거라니까 이거

 

명심해라

 

사고 났을 때 너를 구해주는건 천만원짜리 자전거가 아니라

5만원짜리 뚜껑이라는 것을

 

 

 

저봐 저봐, 언젠가 사고날줄 알았다

아이고 천만원짜리 몰튼 아까운것 봐

저렇게 굴러 넘어졌으면 머리도 다쳤을건데

뚜껑을 왜 안끼냐 뚜껑을

 

 

이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커브 타고 지내는 힐링물일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갑분싸하는 에피소드가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