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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한도전 재밌게 봤고 좋았는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한 아이

유재석한테 소시지 준 아이.........
나머지 다 챙겨주고 인사하고 감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보고 든 생각이요
유재석은 초등학생들한테 인기 많고 좋아하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림자들은 모르는 처음보는 아저씨였을텐데
똑같이 다 공손하게 소시지 꺼내서 주는게....
어렸을때부터 인성은 타고나는건가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댓글
  • 토리토리톨 2017/04/30 09:18

    ㅎㅎㅎㅎ제 생각에는 아이의 인성은 타고나는 것보다 가정교육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 거같아요. 소세지 준 아이가 지나가구 나서 또 애기들 나왔잖아요.그 애기들은 막 유재석보고 좋아서 어쩔줄모르고 사진찍구 꺄르르 웃고. 사실 그게 그 나이대 초등학생들이 보이는 정상적인 반응인데ㅎㅎㅎㅎ 저는 소세지 준 친구 보면서 아이는 부모의 얼굴이라구 부모님이 어떤분들이실지 보이더라구용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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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맛이좋아 2017/04/30 16:03

    그 아이가 자기는 학원가야한다는 말에 미음이 아프더군요 ㅠㅜ 저는 저 나이때 친구들과 놀았었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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