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문의했는데 한번 더 글 올립니다.
최근 부동산분위기도 파악하지 않고
그저 옮기고 싶다는 충동으로 급하게 매매계약을 한 상황입니다. ㅎㅎ
같은 단지내에서 평수를 넓혀 옮길 예정입니다.
기존 집은 매매하구요.
기존 집이 매매만 되면 좋지만 이게 분위기 보니 쉽게 안될것 같습니다.
8월말까지 잔금을 치러야되는데 걱정이네요.
이사갈 집이 8억인데 계약금 1억이 나갔고,
현재 잔금 7억이 남아있습니다.
등기는 제 앞으로 넘어와서 지금 저는 일시적 2주택자인 상황입니다.
기존 집이 빨리 팔리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안팔릴 경우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그래서 기존 집 매매가 안될시 제 생각은
현재 사는 지역이 조정지역이라 LTV가 50%라서
4억 대출이 가능하고, 나머지 3억은 부부 신용대출 등
동원가능한 모든 방법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근데 7월부터 주택가격 6억이상은
DSR 40% 적용되어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감소될것 같아
이번달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7월전)
부동산 중개인분이 소개해준 금융소개사(?) 분 말로는
제가 지금 살고있는 집을 담보로도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집이 2채라 각각 집을 담보로 대출 가능 하다는 말인데 이해가 좀 안됨)
이게 가능하다면 기존 집 매수자분이 나오면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받아서 근저당을 해지하면 될거 같긴 합니다.
생각이 복잡해서 무슨 질문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ㅜㅜ
요약하면
7월 DSR 40% 규제가 오기전
LTV 최대로 주택담보대출하고, 개인 신용대출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할까요
https://cohabe.com/sisa/2021629
내친김에 집 사서 후회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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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을 안쳤는데 등기를 벌써 넘겼다구요??
집 판매자도 급했나보네요 ㄷㄷㄷ
그게 좀 복잡한데
계약금 1억5천에서 1억으로 낮춰주고,
그대신 등기를 제앞으로 해서 재산세는 제가 내고...
물론 잔금 치기 전이라 전 집주인분이 가등기하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잔금없이 등기넘기는건 뭐지;;
윗 댓글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확인했습니다.
조정지역에 등기상 2주택이상이시면 담보대출 년 1억만 가능한걸로 기억합니다.
1금융권에 문의를 좀 해본결과
kb시세 50% 까지 가능하다고 하긴 합니다.
(기존 주택 6개월내 처분 특약)
아 왜 사고를 쳐서 삶이 이렇게 힘든지 ㅜㅜ
6월 재산세 내기전 넘겼나보네요 다주택자
네 전주인이 다주택자시라...
헐 1억에 집을넘기다니...뭐지???
윗 댓글 참고바랍니다.
계약금도 높은편인데..등기도 벌써하고....가격 많이 깎았나요?
2천정도 가격협의조정 했습니다.
가격 조정했으니 괜찮긴 한데....2주택이라 대출이 나올까 우려스럽네요.
일시적 2주택자라 kb시세 50%가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50%를 받아도 잔금 치기엔 한없이 모자라는거죠 ㅋㅋㅋ ㅜㅜㅜㅜ
물리는 상황에 들어가셨군요 그런 경우 깔끔하게 계약금 포기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1억을 포기하기엔 제가 경제사정이...ㅎㅎ
등기를 먼저해주는건.. 절대적으로 판매자가 불리한데.. 희안하네요.
윗 댓글에 사정을 적었습니다 ㅎㅎ
은행에 대출이 나오는지 먼저 확인하고 계약했어야 ㄷㄷㄷ
그러게요. 미쳤었나봐요 ㅜ
선계약 후고민은 뭐 부동산정책과 별개로 방법이 없죠.
잔금일 고정이 되면 정말 거래 힘들어요.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이 비선호 지역이면 성수기에도 잘 안나갑니다.
내놓아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으면 가격다운해서 팔거나 전세로 돌리고 대출을 더 받거나 등등..
나름 지역에서 인기지역인데
요 근래 매매시장이 거래자체가 별로 없네요..
최악의 경우 급매로 던질...ㅜㅜ
맘고생좀 하시겠는데요.. 그래서 보통 본인 집 먼저 계약 된 다음 갈집 알아보죠. 그리고 대출은 지금 살고 계신 집을 담보로 대출받으면 그걸 새집 구입 용돋로는 못쓰십니다. 그리고 기존집 담보대출은 구입자금이 아니라서(신규 소유권 등기 3개월 이내가 아니라서)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되고 1억 밖에 못받으십니다.
더 자세히 알아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