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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위치로 선호받지 못하고 각광받지 못하는 자연 환경 중에 하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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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와 호수 지구 투어 (뮌헨 출발)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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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숫가인데, 실제로 인류의 역사를 보더라도 호숫가를 자국의 수도로 삼은 경우는 매우 희귀함. 물론 가장 유명한 사례로

아즈텍의 테노치티틀란(지금의 멕시코 시티)가 있는데, 오히려 이렇게 호숫가에 수도가 입지해 있었던 경우는 거의 희귀했음.


실제로 인류의 역사는 당연하게도 강가에 수도를 가장 많이 세웠고, 고산 지대에 수도를 세우는 경우가 그 다음이었음.


호숫가가 농업 용수와 식수를 공급 받기가 좋은 입지인데 왜 수도의 입지로 선호 받고 각광 받지 못했는지 의아할텐데, 강과는 달리

단절되었다는 의미가 매우 강해서 강과는 달리 배를 이용한 수운으로 물자를 수송하기에는 부적합했기 때문이기도 함.


작은 호수가 아니라 어느정도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호수여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음.

그래서 아무리 좋게 봐도 호숫가가 지방 도시나 대도시가 세워질 수는 있어도 한 나라의 중심이 되는 수도가 되지 못했던 거지.

 

실제로 문명 시리즈에서도 이에 대한 고증은 잘 되어있는데, 아즈텍을 제외하면 강이 없는 호숫가에 수도의 입지를 정하는 것은

비추천 되기도 하는 만큼, 문명 시리즈에서는 수도의 입지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의외로 고증이 잘된 게임이기도 함.

댓글
  • elder_king 2021/06/11 09:24

    ※바이칼 연안은 예외

  • S_U 2021/06/11 09:25

    로마:ㅋㅋ

  • ㅍH도ㅍH릿 2021/06/11 09:26

    지중해라던가 지중해라던가 지중해라던가

  • Wii1 2021/06/11 09:30

    옛날의 교통망에서 내륙수운이 엄청 중요했거든.


  • elder_king
    2021/06/11 09:24

    ※바이칼 연안은 예외

    (tcih6Z)


  • S_U
    2021/06/11 09:25

    로마:ㅋㅋ

    (tcih6Z)


  • 키쥬
    2021/06/11 09:25

    공성전하면 빼박 탈출하기 힘든 지리라서?

    (tcih6Z)


  • ㅍH도ㅍH릿
    2021/06/11 09:26

    지중해라던가 지중해라던가 지중해라던가

    (tcih6Z)


  • Wii1
    2021/06/11 09:30

    옛날의 교통망에서 내륙수운이 엄청 중요했거든.

    (tcih6Z)


  • 찾지말아줄래요
    2021/06/11 09:33

    수도는 세금을 받아야하니까

    (tcih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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