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신휴가를 내고 얀센을 맞았습니다
맞기 전 의사선생님과 약간의 대화 (감기나 최근 접종이력 질문 등) 를 마치고
간호사님께 가서 맞았는데..
이거 여태 맞았던 주사의 강도를 다 모아봐야
오늘 한방의 강도 발톱의 때만도 안되더라구요
주사 공포증 생겼습니다 ㅠㅠ
맞고 집에와서 밥먹었는데..먹는도중 입맛이 사라지는 마법
제 인생에 첫 경험이였네요
현재까지 5시간 되었는데 37.2도 정도에서 유지
팔뚝은 욱씬거림 머리는 맹하고 기운은 없네요
쉬는걸 즐겨야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안아팠으면 하네요
글만 올리기 그래서 사진은 어제 전속모델님과 산책 중 찍었습니다
참 그리고 동네약국들 타이레놀은 없네요
병원에서는 증상없으면 굳이 안먹어도 된다하구요
오늘 밤 무사히 지나가길..
https://cohabe.com/sisa/2020717
얀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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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렇게 아픈 주사인가봐요?
저도 맞았는데 특별한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주사 맞고 잘 문질러야 할듯여
정말 케바케인가보네요.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도 계시고...
다음주 화요일 접종인데 여러모로 설레게 생겼네요.
제 앞순서 아저씨 아파 죽을라고 못일어 나서 엄청 겁 먹었는데 저는 고통은 있지만 참을만한 수준 이던데요.
주사바늘이 커서 아픈건 아닐테고... 왜 다른 주사가 발톱에 떼만도 못한거에요?
들어갈 때 주사액이 독해서 아프단건가요, 추후 증상이 그럴거리는건가요?
저도 방금 맞았는데 잠깐 뻐근하긴 했는데 하나도 안 아파요. 케바케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