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진정한 유작

 

 

 

 

 

이소룡이 사망하자 기존스토리와 제목을 사망유희로 바꾸고 영화배우 이소룡이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줄 알았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얼굴을 바꾸고 범죄조직에 쳐들어가 응징한다는 괴상한 스토리로 변경되어

이소룡의 유작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었으나 조잡한 편집과 괴상한 스토리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망적유희 마지막 3,4,5전투씬이 클라이맥스 전투씬으로 사용됐는데 이때는 원래 이소룡 얼굴로 돌아온다.....)

그러다 1994년 이소룡의 유품에서 스토리라인 자료가 발견되고 2004년 35분의 필름이 발견되었는데

 

 

 

 

 

 

 

 

 

 

 

 

 

 

 

 

 

영화제목역시 사망유희가 아닌 '사망적유희'였고 스토리 역시 각층별로 고유의 무술스타일이 있는 고수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절권도 철학을 집대성한 영화가 될수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촬영중 사망하여 현재 남아있는건

35분의 3,4,5 결투와 외각씬으로 알려진 탑밖에서 싸우는 사진 그리고 홍보용으로 만든듯한 공항에서 촬영한 사진

그리고 2004년 다큐멘터리 촬영시 스토리를 토대로 촬영한 재현영상(한국에서 찍음)

3,4,5결투을 찍던 NG장면들이 남아있다

 

 

 

 

 

 

이소룡 하면 떠오르는 노란색 트레이닝복과 노란색 쌍절권이 이영화에 나오는데

노란색 트레이닝복은 자유로운 본인의 무술철학을

쇠가 아닌 줄로된 쌍절권은 총(쇠)로된 물건을 가지고 들어갈수 없는 탑의 설정을 반영한것이다

 

 

 

진성 덕후들은 법주사에 성지순례도 간다 하더라....

진짜 완성되었다면 엄청난 명작이 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