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화요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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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갈수록 덜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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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토요일이 되어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게 문제..
나이 먹어가서 그래요..
어릴땐 개그맨이 넘어지기만 해도
웃겼습니다..
맞아요. TV도 이젠 재미없네요. 특히 개그는 언젠가부터 예상대로….
sns가 없으니 누가 잘사니 자랑하는꼴 안봐도 되고
연락을 덜하니 그만큼 인간관계 속박 덜 당하고 뭐 그런거일듯..
그때의 내가 더 순수하고 여유가 있었기때문
지금은 알거다아는거 넘어서 빠꼼해졌고 돈들어갈곳이 많아서 ㄷㄷㄷ
그때의 우리는 다 고만고만하게 살았고 다 비슷한 처지였으나
지금은 서로 결과가 다름
취미생활을 하면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어요
전 수요일만되면
주말생각에 행복합니다 ㅎㄷㄷ
경험이 많아져서 다 아는 것 새로운게 없음... 그리고 새로운거에 관심도 없고 현실이 빠듯함. 돈 돈 돈~~
타인을, 세상을 믿는 힘이 사라짐
아닌듯 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답변이네요
용서하는 힘도 사라짐
증오와 보복만이 남음
세상엔 저보다 더 상급의 현자가 많이 계심에 겸손해집니다.
선문답 같은 헛소리의 의미를
알아 듣는 님의 깊이가 깊으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