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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아서 플렉이 인생에서 처음 통쾌함을 느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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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저승으로 보내버리고

 

자신의 응어리를 덜어냈다는듯이

 

고담의 하늘이 유독 맑았음

 

댓글
  • 루리웹-2197824053 2021/06/06 21:50

    엄마라고도 부를 수 없는 쓰레기같은 작자였지 진짜로...

  • 343길티스파크 2021/06/06 21:55

    누가 후기 올린거 생각남
    엄마랑 함께 조커 봤는데 엄마 감상 평이 조커 엄마가 이상하다. 자기 자식이 집에 돌아오면 그날 뭘 했는지 기분은 어떤지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시종일관 자기이야기만 한다고... 그게 기억나네

  • Maximo 2021/06/06 21:50

    마마... 저스트 킬 더 맨...

  • 침착하고정숙한사람 2021/06/06 21:53

    난 비극 같은 삶의 한 가지를 덜어냈다는 저 표정에서 기쁨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어두운 진창으로 치닫는 희극 같은 비극 울면서 웃는 조커의 얼굴이 떠올라서
    이제 진짜 조커의 시작이구나 하면서 소름 돋았음

  • 둠게이 2021/06/06 21:57

    무례한 증권맨들 죽이고 엄마까지 저세상 보낸 이후로 웃음발작 안일어남. 그리고 진심으로 웃을수 있게 됨.


  • 루리웹-2197824053
    2021/06/06 21:50

    엄마라고도 부를 수 없는 쓰레기같은 작자였지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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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길티스파크
    2021/06/06 21:55

    누가 후기 올린거 생각남
    엄마랑 함께 조커 봤는데 엄마 감상 평이 조커 엄마가 이상하다. 자기 자식이 집에 돌아오면 그날 뭘 했는지 기분은 어떤지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시종일관 자기이야기만 한다고... 그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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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콘ㅤ
    2021/06/06 21:57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나도 본가가면 엄마가 항상 물어보기만 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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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섬 거주민
    2021/06/06 21:58

    역시 어머니라서 빨리 꿰뚫어 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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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닷아다닷
    2021/06/06 21:58

    아서 오면 아서 안부는 안묻고 편지왔냐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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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L-CLEAN
    2021/06/06 21:59

    역시 엄마의 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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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imo
    2021/06/06 21:50

    마마... 저스트 킬 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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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맞는말이야
    2021/06/06 21:51

    마마:그래...날 죽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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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예스
    2021/06/06 21:51

    여러모로 어둡고 공상적으로 신랄한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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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착하고정숙한사람
    2021/06/06 21:53

    난 비극 같은 삶의 한 가지를 덜어냈다는 저 표정에서 기쁨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어두운 진창으로 치닫는 희극 같은 비극 울면서 웃는 조커의 얼굴이 떠올라서
    이제 진짜 조커의 시작이구나 하면서 소름 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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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크로-모프
    2021/06/06 21:55

    소름돋는 장면이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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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난쥐
    2021/06/06 21:56

    이 이전에 지하철에서 사람 셋 죽인 게 처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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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으로가위치기
    2021/06/06 21:57

    그건 우발적인 범행이기도 했고 얼굴에 광대 분장을 한 상태였고, 밤이었으니까.
    화창한 날, 아서 플렉의 얼굴로, 우발적이 아니게 범행을 저지른 저 장면이랑은 대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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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난쥐
    2021/06/06 21:58

    제목은 그냥 인생에서 처음 통쾌함을 느낀 순간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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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으로가위치기
    2021/06/06 21:59

    그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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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악당협회장
    2021/06/06 21:57

    아서 플렉이 죽고 조커가 태어난 순간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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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게이
    2021/06/06 21:57

    무례한 증권맨들 죽이고 엄마까지 저세상 보낸 이후로 웃음발작 안일어남. 그리고 진심으로 웃을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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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rdman 
    2021/06/06 21:58

    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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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탄
    2021/06/06 21:57

    지하철에서 무뢰배 놈들 죽인 다음 아니었나?
    그 때 뭔가 해방된 것 마냥 춤까지 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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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ll'sEye
    2021/06/06 21:57

    금융쟁이 3인방 죽였을때 화장실에서 춤을 춰대고, 자신을 학대한 엄마를 베개로 질식사시키면서 햇빛을 느끼고, 누명을 씌운 동료를 가위로 찔러죽인 뒤엔 계단을 내려가면서 춤을 추고
    아서에게 진정한 쾌감을 준 건 살인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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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밤에미친 XXX갸루
    2021/06/06 21:59

    미스트 볼때만큼은 아니지만 참 꿉꿉한 내용이 계속되는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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