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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사람들에게 놀림 받고 조롱 받았던 불쌍한 성경 속 인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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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의 요셉'


근대 이전 중세 유럽에선 아무리 절대자에 의한 것이라곤 하지만 아내를 뺏기냐며 각종 연극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되었고,

민간 전승에서는 NTR롤 아내를 빼앗긴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라고 일컬어졌다고 하는 등 공적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서는 상당히 취급이 박한 인물이었음.


중세가 굉장히 엄근진한 기독교 사회였지만 중세고 사람 사는 시대였던지라 요셉의 처지를 숭고한 것으로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은 있었다는 거지.

댓글
  • 사라다이 2021/06/06 15:15

    만약 신의 아이도 아니라면 나는 대체...

  • 멕시코향신료 2021/06/06 15:27

    예수를 신의 아이로 볼게 아니라, 종교를 재정립한 한명의 성인으로 본다면
    자기 자식이 아닌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아버지이자 불쌍한 남편이긴해.


  • 사라다이
    2021/06/06 15:15

    만약 신의 아이도 아니라면 나는 대체...

    (EcI9eZ)


  • 멕시코향신료
    2021/06/06 15:27

    예수를 신의 아이로 볼게 아니라, 종교를 재정립한 한명의 성인으로 본다면
    자기 자식이 아닌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아버지이자 불쌍한 남편이긴해.

    (EcI9eZ)


  • 문제해결폭탄 이대온
    2021/06/06 15:28

    근데 내가 알기론 원래는 부부 아니였다가 이미 임신한 마리아에게 집을 내준거 아니었음?

    (EcI9eZ)


  • 워보카
    2021/06/06 15:29

    결혼하기 직전에 임신해서 고민했는데
    신의 아이라니까 결혼한 거 아님

    (EcI9eZ)


  • PhD. Kim
    2021/06/06 15:29

    ㅋㅋㅋㅋㅋ 내 세례명인데ㅋㅋㅋㅋㅋㅋ

    (EcI9eZ)


  • 봄이오나봄
    2021/06/06 15:30

    왠지 불판이 열릴 거 같은 안 좋은 느낌이 드는구만

    (EcI9eZ)

(EcI9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