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들이 광역시조차 시골취급하는 이유

뮤지컬 좋아하면서 지방 살면 서럽다.

당장 수익 안나올거 각오하고 그냥 인프라 쏟아부어야하는데 그럴만한 위인은 없지 솔직히

이미 늦었음 메타버스가 엄청 발달해서 가상으로라도 지방에서도 서울처럼 누릴수 있는 세상이 오기 전까진 해소가 안될거임

정책 결정권자들이 수도권 살아서 안됨 ㅋㅋ

광역시 사는 입장에선 참 힘듬
시발 일자리가 왜 이리 없냐고

그래서 서울이랑 가까운 경기도가 떡상하는거자너 물리적으로 충청도나 전라 경상도가 서울에 가까워질수 없는한 해결 불가능한 문제임

전시회, 연극, 공연 이런 문화생활 자체가 1년에 몇 번 없거나 접근이 어려우니까 시내에는 브랜드샵, 로드샵, 유흥만 발전한다 이거야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하려했는데 아주 개판났었으니 지방엔 답이 없음

광주는 2호선 완공되면 광주 내부 교통은 상당히 좋아질텐데...

관습헌법 나부랭이 때 이전을 했어야함

요즘은 특정정당이 제기하는 공정성 논란으로 지방 인센티브 다 반대하는 형편이라 더 힘들지

지금이라도 수도권에 국비 들어가는 soc 다 사업중단하고 지방에 다 투입하면 좋겠지만
자기 집앞에 도로 안깔고 철도 안깔면 표 안준다고 하는 미개한 국민성때문에 있을 수 없는일일듯

대전사는데 가끔 서울가서 비교해보면 진짜 존니 초라하긴 함
서울애들이 광역시 시골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음

태어나서 평생을 서울 밖으로 안 나가본 애들도 많은데 뭐

솔직히 수도권에 사람치여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어도 일자리 생각하면 갈 수가 없음...

문제가 애초에 왠만한 대학이 서울에 집중되니까 지역 인재들은 다 뺏겨가는거임
그렇게 서울살다가 다시 지방 가려고 하겠나
인재도 없는데 기업이 왜 지방에 돈 들여야 하는데
이런 악순환이고

지방출신이라는 윗대갈 놈들이 서울 콩고물 주워먹는거 포기 못하잖음.
모 광역시장 노원구 집 얘기 등.

여기도 지방에 인프라 건설하지 말고 서울에 더 몰빵하자는놈들 있는데 뭐

서울은 뭘 사야지, 뭘 해야지, 뭘 봐야지 하면 지하철 타고 1시간 내외로 그 행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옴.. 엄청남..
그냥 지방하고 인프라가 너무 차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