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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괜찮았는데 둘째날 뻗었습니다. 중요한 행사도 못 가고 하루종일 누워 있다가 4일째부터 돌아다닐만 하네요
흠....
이거 부작용 없으면 할배라는 소리를 들어서, 아재급 부작용에 감사해야 하는건지(?) 아직도 헷갈리긴 합니다만
그냥 막 맞을 건 아니더군요... 사촌동생 결혼식도 못가고 , 약속 몇개 펑크냈었습니다.
하여튼 백신 맞은 기념으로 렌즈군을 살짝 바꿔야 할 듯 한데...
애매합니다. 방출 1순위는 정해져 있는데 방출하면 아쉬울 것도 같고...
항시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므나세브라임-
저두 동감합미다..할배 아니라는데 위안을 삼아야 할듯합미다.ㅎㅎ
네.. 두통에 머에 맞은 듯 저리고 쑤셔서 짜증이 확 올라와 있었는데...
갑자기 아... 아직 몸이 건강한 편이구나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했었습니다 ㅜㅜ...
민방위 말년차에 얀센 신청 안한 이유가..
회사에서 근태처리 공문이 뜨질 않아서 입니다.
보통 3-5일 정도 영향이 있다 하던데...
좀 망설이게 되네요ㅠ
ㅜㅜ 저는 민방위도 끝난지가 좀 되서요 ㅜㅜ....에휴.. AZ 말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하여튼 조심하시고 혹시 부작용 걱정되시면 약간 더 기다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백신 맞은 기념 기변! ㅋ
고생하셨어요.
사무실 다른 직원분들이 저한테 얀센백신 얼릉 신청하라고들 하시길래...
신청하려고 들어가봤더니 민방위 대상자만이더군요.
제가 민방위가 끝난 걸 새삼 확인했습니다 -_-;; ㅋ
^^... 예비군이고 민방위고 해당없어진지 오래라... 서글프죠...
쩝.. 여친은 AZ도 안되고 얀센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는데... 그냥 제 나이 먹은 것만 서글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