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계에서 '통일 신라 시대'가 아닌 '남북국 시대'라고 정의하고 그렇게 부른지는 꽤 됐지. 그리고
현재 한반도의 영토를 봤을 때 신라가 아닌 고려가 진정한 의미의 완성된 통일을 이루었다고 보고있음.
1990년대까지 한국 학계의 주류 의견은 통일 신라 시대였지만 2000년대에 통일 신라 시대와 남북국 시대가 혼용되는
과도기를 거쳤다가 2010년대에 이르러 남북국 시대가 정식 명칭으로 거의 자리잡기에 이르렀고.
사실 발해가 만주와 요동을 근거지에 두고 있었던 한반도의 마지막 왕조라는 면에서 '남북국 시대'가 더 맞는 통칭이긴 했어.
나도 어릴때 의문이긴했어.
아니 발해도 우리 역사람서 왜 통일신라임?
그랬는데 아예 사학계 기조도바꼈나보네
통일 신라 이후 후삼국조차 한세대에서 끝날정도로 짧은 분란정도 밖에 안됬지.
바로 고려가 통일해버렸으니.
그리고 동일한 민족이라는 의식이 고려의 거란&몽고 항쟁 때 형성됐다는 말도 있더라
내가 배울때도 삼국을 통일한 국가, 라고는 했어도 한반도 통일에 완성은 고려라고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한반도의 국경을 확립한때는 조선 세종때 4군6진 개척으로 완성했고.
만주에 단군님 묘가 있을진데
통일 신라 이후 후삼국조차 한세대에서 끝날정도로 짧은 분란정도 밖에 안됬지.
바로 고려가 통일해버렸으니.
나도 어릴때 의문이긴했어.
아니 발해도 우리 역사람서 왜 통일신라임?
그랬는데 아예 사학계 기조도바꼈나보네
ㅇㅇ 요즘 한국사에서도 남북국시대로 배우는거같더라
딴대로 세긴 하는데 남북국시대라 안하고 통일신라시대라하면 요즘은 중국에게 뭘 책잡힐지 몰라...
요즘엔 조금씩 수정되고 있지
그리고 동일한 민족이라는 의식이 고려의 거란&몽고 항쟁 때 형성됐다는 말도 있더라
ㅇㅇ. 나도 이 학설이 가장 정확하다고 보고있긴 함.
내가 배울때도 삼국을 통일한 국가, 라고는 했어도 한반도 통일에 완성은 고려라고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한반도의 국경을 확립한때는 조선 세종때 4군6진 개척으로 완성했고.
그리고 발해가 망하자 발해 유민들을 고려가 흡수해서 고려가 발해를 어느 정도 계승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