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으로 캐논 10년 쓰다가 니콘 온지 6년 정도 되어 가는 듯 합니다.
어느 브랜드를 쓰던 아쉬움은 늘 존재 했었던거 같습니다. 당연히 만족감도 늘 많았구요.
니콘에서 D5가 나오고 나서 완전히 니콘으로 넘어 오게 되었고, 초반 몇번 빼고 거의 99.9% raw촬영 만 했던거 같습니다.
캐논을 쓸땐 90% jpg만 찍던것과는 대비되게 말입니다.
어끄제 서커스 잘하시는 지인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jpg와 raw촬영에 관해서 말이 나왔는데,,
니콘이 직접 만들어 주는 jpg이미지를 오래도록 모르고만 살았던거 같아서 오늘 jpg촬영을 몇년만에 해봤습니다.
raw만 믿고, 그냥 대충 눌렀던 저 였는데, 노출과 화밸 조작에 더 신경쓰면서 오랜만에 촬영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화밸은 영 못잡은듯 합니다. 라이트룸에서의 보정도 좀 많이 미흡합니다 ㅠㅠ
칙칙한한 날의 촬영, 정말 중요한 날의 촬영만 아니면, 종종 jpg촬영 해봐야 겠습니다.
Z7ii 인물사진에서 jpg가 확실히 피부의 명부 그라데이션을 더 이쁘게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rawv파일 피부 그라데이션은 오히려 z6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었는데,, jpg 안그래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이 모델분과 촬영 했어요. 종종 촬영 기회가 더 생기기를 바래보아요!
(과연 캐논R3와 니콘Z9 중 무엇으로 갈아탈지 저 자신에게도 궁금합니다)
모처럼 포스팅해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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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메이커 상관 없잖아요~
그냥 상황에 맞는 선택사항일뿐ㅎㅎ
작가님 너무 멋지시네요 이 촬영에서 조명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오~ 모델분 참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