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이라 부담된다는건 대학교 등록금 말하는게 아님.
식비, 교통비(그래도 집에는 가끔 와야지), 주거비 등등...한 달에 몇 십이 깨질지.
이지스함2021/05/29 14:25
그래도 인서울 갈 수 있는 애를 지방에서
썩히기엔 아깝지 않나, 인생 내내 후회할 수도 있고..
Redmario2021/05/29 14:25
왠만하면 국가장학금 받을텐데?
내가초등학교2021/05/29 14:25
보내야지. 존나 공부 열심히 했구만.
아이리오 아키2021/05/29 14:26
나중에 원망 듣기 싫으면 보내주는게 낫다. 돈은 지가 벌더라도 말이야.
꺫뗾2021/05/29 14:25
그정도면 학비는 국장 나올거고 생활비는 자신이 벌어서 올라가 살면되는거지
부모가 간섭할게 있나
치킨남줄서봅니다2021/05/29 14:25
약속을 했잖아.
생활비 벌어서 언제 공부하냐
치킨남줄서봅니다2021/05/29 14:26
빚을 내서라도 공부 더 시켜주겠다. 라는 약속은
'니가 공부에만 전념할수있게 전적으로 도와주겠다' 라는 뜻이야
꺫뗾2021/05/29 14:26
뭔공부를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생활비는 알바 하나만 뛰어도 되는데 핑계지 핑계
치킨남줄서봅니다2021/05/29 14:27
알바 하나 뛸 시간에 친구들은 더 앞서나갈텐데?
치킨남줄서봅니다2021/05/29 14:28
그니까 빚을 내서라도 공부 더 시켜주겠다. 라는 약속을 안했으면 남의 가정사니까 왈가왈부할수도없고 아니면 정 서울가고싶으면 동생보고 알바를 하던 하라고 하면되는데
위와같은 약속을 한 순간 돌이킬수없는거임
둘중 하나지 약속을 지키던가
저 약속 하나만 믿고 이 가정을 본인이 일으키겠단 생각 하나로 밤낮없이 독하게 공부한 자식한테 좌절감과 절망감을 안겨주던가
익명-jkyNDY12021/05/29 14:35
개꼰대네
내가초등학교2021/05/29 14:25
보내야지. 존나 공부 열심히 했구만.
Redmario2021/05/29 14:25
왠만하면 국가장학금 받을텐데?
아이리오 아키2021/05/29 14:26
대학교가 등록금으로만 있는게 아니잖슴
익명-zU4NjE32021/05/29 14:28
인서울이라 부담된다는건 대학교 등록금 말하는게 아님.
식비, 교통비(그래도 집에는 가끔 와야지), 주거비 등등...한 달에 몇 십이 깨질지.
익명-jEyMzgw2021/05/29 14:35
이게 맞음 장학금받아도 다른곳에 돈나가는거 부자집아이들은 별 신경안쓸지 몰라도
우리같은 서민들은 그것도 무시못함
솔직히 무시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돈이 엄청 많이나가요....
익명-zM4Mjc42021/05/29 14:35
동생 서울 보내고 매달 120 고정으로 보냈어. 알바는 안시킬려고. 그래도 빠듯하게 아끼고 살아서 좀 미안함 여자애가 친구도 많이 만나고 멋도 부리고 싶었을텐데
이지스함2021/05/29 14:25
그래도 인서울 갈 수 있는 애를 지방에서
썩히기엔 아깝지 않나, 인생 내내 후회할 수도 있고..
아이리오 아키2021/05/29 14:26
나중에 원망 듣기 싫으면 보내주는게 낫다. 돈은 지가 벌더라도 말이야.
디씨인사이드2021/05/29 14:26
저런 경우에는 보내는 게 맞지
단사쵸2021/05/29 14:26
우리 아부지가 어릴적에 공부 전국권이었는데 집에서 돈안주고 가난하니 배째라고 해서 별수없이 그지역 국립대 전액 장학금으로 다니셔서 저런거보면 참 씁슬해
익명-zQ0MjI02021/05/29 14:34
우리 아부지도 그랬는데 공부가 뭔지 잘 몰랐던 할아버지가 교과서에 물 붓고 이불 속에 숨어서 공부하던 사람은 발로 마구 밟아버린 덕에...ㅎㅎ;;;
srandom2021/05/29 14:27
어차피 등록금은 국장이고
공부진짜 잘하고 이공계면 과기원 가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잇늠
익명-DU5ODEz2021/05/29 14:27
저거 주저앉히면 평생 말나온다
스페셜 진2021/05/29 14:27
요즘 학자금에 생활비 대출도 있지않나
익명-zQ0MjI02021/05/29 14:27
이거 내가 비슷한 상황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동생이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 딱 잘라서 안 도와준다 그랬음
최고다 세리쟝2021/05/29 14:32
안타깝네...
201210272021/05/29 14:33
보내야한다
로봇박이2021/05/29 14:34
바람 불어넣은거라면 어쩔수 없어..
나중가서 그 꿈을 준 게 누군데 그걸 뺏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 들어..
볼따구...말랑말랑2021/05/29 14:34
오히려 못사는 지방러면 국장말고 받을수있는 해택들이 많음 주거는 지방 교육청에서 지은 학사라던가 희망하우징같은 복지가 되어있는걸로 앎
레드아테나2021/05/29 14:34
전교1등을 싹쓰리했고 좋은대학 붙었으면 집팔아서라도 보내는게 정상인데...
려와2021/05/29 14:35
요즘기준으로는 장학금제도 잘되어있어서 학비뿐만아니라 기숙사비 생활비 지원해주는곳도 잏는데
삼거리와드2021/05/29 14:35
지방에 앉혀두면 나중에 동생이 의절해도 할말없지
익명-zg2NTU42021/05/29 14:35
지 돈으로.지가.가면 되지
헤응2021/05/29 14:35
학자금 생활비 대출이나 지역인재 장학금 등등 찾으면 길은 많을텐데
그만큼 열심히 했으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빚내서라도 보내줘야지
Dies2021/05/29 14:35
쟤는 어차피 나중가면 뭘 해도 성공할 애 같은데 저런 원한 박아놓으면 나중에 부모 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삼
IOㅅOI2021/05/29 14:35
전교 1등 꾸준히 했음 인서울에서도 상위권 붙은거 같은데 지방대 가라고 하면 당연히 억울하겠지
워보카2021/05/29 14:35
동생이 가족 먹여살린 다는 보장이 있나
생깔 수도 있는 건데
그냥 가족들은 할 수 있는만큼만 도와주면 되는 거임
가족들도 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제 갈길 가면 되는 거임
도와주고 싶었으면 글 안 쓰고 알바 뛰러 갔겠지
주작이 아니라면 저런 글 쓴 시점에서 이미 결론이 나온거임
인서울이라 부담된다는건 대학교 등록금 말하는게 아님.
식비, 교통비(그래도 집에는 가끔 와야지), 주거비 등등...한 달에 몇 십이 깨질지.
그래도 인서울 갈 수 있는 애를 지방에서
썩히기엔 아깝지 않나, 인생 내내 후회할 수도 있고..
왠만하면 국가장학금 받을텐데?
보내야지. 존나 공부 열심히 했구만.
나중에 원망 듣기 싫으면 보내주는게 낫다. 돈은 지가 벌더라도 말이야.
그정도면 학비는 국장 나올거고 생활비는 자신이 벌어서 올라가 살면되는거지
부모가 간섭할게 있나
약속을 했잖아.
생활비 벌어서 언제 공부하냐
빚을 내서라도 공부 더 시켜주겠다. 라는 약속은
'니가 공부에만 전념할수있게 전적으로 도와주겠다' 라는 뜻이야
뭔공부를 얼마나 할지 모르겠지만
생활비는 알바 하나만 뛰어도 되는데 핑계지 핑계
알바 하나 뛸 시간에 친구들은 더 앞서나갈텐데?
그니까 빚을 내서라도 공부 더 시켜주겠다. 라는 약속을 안했으면 남의 가정사니까 왈가왈부할수도없고 아니면 정 서울가고싶으면 동생보고 알바를 하던 하라고 하면되는데
위와같은 약속을 한 순간 돌이킬수없는거임
둘중 하나지 약속을 지키던가
저 약속 하나만 믿고 이 가정을 본인이 일으키겠단 생각 하나로 밤낮없이 독하게 공부한 자식한테 좌절감과 절망감을 안겨주던가
개꼰대네
보내야지. 존나 공부 열심히 했구만.
왠만하면 국가장학금 받을텐데?
대학교가 등록금으로만 있는게 아니잖슴
인서울이라 부담된다는건 대학교 등록금 말하는게 아님.
식비, 교통비(그래도 집에는 가끔 와야지), 주거비 등등...한 달에 몇 십이 깨질지.
이게 맞음 장학금받아도 다른곳에 돈나가는거 부자집아이들은 별 신경안쓸지 몰라도
우리같은 서민들은 그것도 무시못함
솔직히 무시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돈이 엄청 많이나가요....
동생 서울 보내고 매달 120 고정으로 보냈어. 알바는 안시킬려고. 그래도 빠듯하게 아끼고 살아서 좀 미안함 여자애가 친구도 많이 만나고 멋도 부리고 싶었을텐데
그래도 인서울 갈 수 있는 애를 지방에서
썩히기엔 아깝지 않나, 인생 내내 후회할 수도 있고..
나중에 원망 듣기 싫으면 보내주는게 낫다. 돈은 지가 벌더라도 말이야.
저런 경우에는 보내는 게 맞지
우리 아부지가 어릴적에 공부 전국권이었는데 집에서 돈안주고 가난하니 배째라고 해서 별수없이 그지역 국립대 전액 장학금으로 다니셔서 저런거보면 참 씁슬해
우리 아부지도 그랬는데 공부가 뭔지 잘 몰랐던 할아버지가 교과서에 물 붓고 이불 속에 숨어서 공부하던 사람은 발로 마구 밟아버린 덕에...ㅎㅎ;;;
어차피 등록금은 국장이고
공부진짜 잘하고 이공계면 과기원 가면 더 편하게 다닐 수 잇늠
저거 주저앉히면 평생 말나온다
요즘 학자금에 생활비 대출도 있지않나
이거 내가 비슷한 상황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동생이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 딱 잘라서 안 도와준다 그랬음
안타깝네...
보내야한다
바람 불어넣은거라면 어쩔수 없어..
나중가서 그 꿈을 준 게 누군데 그걸 뺏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 들어..
오히려 못사는 지방러면 국장말고 받을수있는 해택들이 많음 주거는 지방 교육청에서 지은 학사라던가 희망하우징같은 복지가 되어있는걸로 앎
전교1등을 싹쓰리했고 좋은대학 붙었으면 집팔아서라도 보내는게 정상인데...
요즘기준으로는 장학금제도 잘되어있어서 학비뿐만아니라 기숙사비 생활비 지원해주는곳도 잏는데
지방에 앉혀두면 나중에 동생이 의절해도 할말없지
지 돈으로.지가.가면 되지
학자금 생활비 대출이나 지역인재 장학금 등등 찾으면 길은 많을텐데
그만큼 열심히 했으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빚내서라도 보내줘야지
쟤는 어차피 나중가면 뭘 해도 성공할 애 같은데 저런 원한 박아놓으면 나중에 부모 대접도 제대로 못 받고 삼
전교 1등 꾸준히 했음 인서울에서도 상위권 붙은거 같은데 지방대 가라고 하면 당연히 억울하겠지
동생이 가족 먹여살린 다는 보장이 있나
생깔 수도 있는 건데
그냥 가족들은 할 수 있는만큼만 도와주면 되는 거임
가족들도 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고
제 갈길 가면 되는 거임
도와주고 싶었으면 글 안 쓰고 알바 뛰러 갔겠지
주작이 아니라면 저런 글 쓴 시점에서 이미 결론이 나온거임
학교 1등이면 지균으로 서울대 갈거고
서울대가서 받을거받고 과외하나정도만 하자
비록 어머니가 힘드시겠지만 설득시켰다는 점에선 동생이 이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