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10대들

타지역 돌며 처방받은 거 보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처방전 내 주는 병원이 있는 거죠
그리고 진단을 해서 꼭 필요할 때 처방을 하는 거지 아프다고 그냥 마약 처방?

타지역을 돌면 처방받은 것은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처방전을 내주는 병원 (소위 뚫었다..라고 하나요?) 도 있을테고
지역내 관련 병원(신경,정신??) 이 그리 많진 않을테니 동일병원에 두 번 갈 수 없어서 계속 범위를 확장하는 면도 있겠죠.
사실... 병원에 가면 주민번호 적어라..는 것 외에는 신분확인은 정혀 안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에는 신분증 확인 (이것도 100% 걸러내긴 어렵겠지만) 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신분증 확인도 안 하는 것도 문제고, 어떤 병인지 확인도 안 하고 마약 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일단 비마약성 진통제 먹어보고 다시 오라고 하던지, 아니면 큰 병원 가보라고 하던지
약 이름 콕 찍어서 달라고 하니 처방전 주는 건 의사가 아니죠

아직도 3kg 루머가 도는군요. ㄷㄷㄷㄷ
홍씨는 아울러 지난 9월 27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에서 인천 중구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오며 LSD 3조각(1장, 0.5장, 0.25장), 암페타민이 함유된 애더럴 3정, 대마 오일 카트리지 총 6점을 몰려 숨겨 가져왔다
판결문 중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