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오막삼에선 오이만두를 그리 좋아해서,
미러리스 넘어오면 오이의 핀 스트레스가 없다는 말에 넘어 왔더니만,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렌즈가 되어버려서 안쓰게 되어버렸네요.
선예도는 부족하고, 갬성이라고 우기기에도 애매해져 버린,
거기다 무게는 무겁고, 유일한건 1.2라는거 하나뿐이 안남아버렸네요...
https://cohabe.com/sisa/2000601
R6에서 오이만두의 의미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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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투와 더불어 계륵...이 되어버린...
오묘한 수차때문에 그 분위기는 나오던데요.
왜 애매한가요? 홧연한 업글인데
오이만두는 그 느낌때문에 쓰는거 아닌가요.ㅎ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쓰고 있긴 한데.. 오이라는 렌즈가 원래 호불호가 강합니다. 안 맞으신다면 바로 방출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ㅎㅎ
저는 궁금해서 샀다가 얼마 안쓰고 방출했습니다.
최소 촛점거리도 너무 길고.. 최대개방 화질도 구리고..
디지털에서 오래된 필카 시절 렌즈를 쓰는 느낌이였는데.. 뭐 그런 느낌을 좋아하실 수도 있겠죠.
오이... 좋은데...;;;
알오이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