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 만취 운전자에 의해서 허무하게 생명을 잃은 60대의 가장.jpg

벤츠 운전자인 30세 여성 권모씨는 새벽 늦게까지 친구 집에서 술을 잔뜩 쳐마시다가 곧바로 운전대를 잡고

1km를 운전하고서 이 60대 남성을 들이받았고 70미터를 더 지나가서야 멈춰섰다고.

한편 이 60대의 가장은 가구 공장을 사업체로 운영하다가 사업이 어려워지자 일용직으로서 방음벽 교체 공사 등의 도로변 관련 작업으로

 가장으로서 생계를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 날 새벽에도 방음벽 교체 작업을 하다가 이런 끔찍하고 안타까운 변을 당했다고.

더욱 기가 막히는 부분은, 이렇게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빼앗았음에도 정작 음주 운전의 당사자는 몸이 멀쩡한 채 차에서

빠져나왔다는 거임. 한편, 유가족들은 이 여성에 대해 선처 없이 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최대한 강력한 처벌을 받기를 원하고 있음.

내가 정말이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술을 쳐마시고 운전대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왜 하냐는 거임. 왜 하는 거냐 대체?

술만 안 마셔도 대한민국 각종 범죄의 50% 정도는 사라질 거라는 말이 왜 괜히 나왔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