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은 기압이 지구의 95배, 평균온도는 464도로 생명체는 물론이고 탐사용 로버조차 지표면에서 몇 시간 이상 버티기 어려운 극한의 행성임
로버의 외장은 수백도의 온도를 견뎌낼 수 있을지 몰라도, 동력과 전자회로는 고온에 취약해서 별도의 냉각시스템이 없으면 작동이 불가능함
아칸소 대학의 과학자들은 섭씨 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 (SIC) 기반 전자 회로 40종을 개발하고 테스트해 공개하였음
실리콘 소재 회로는 섭씨 250~300도의 높은 온도에서 노이즈가 너무 심해지고 전류 누설이 많아져 사실상 작동이 불가능하며 그 이상의 온도에는 스위칭이 안되서 반도체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음
반면 실리콘 카바이드 (SIC) 계통 반도체는 섭씨 800도까지 스위칭이 가능해 고온 반도체로 사용이 가능함
현재 나사에서는 풍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고온 내성 전자회로를 사용하여 금성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수개월 이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버를 개발하고 있다고 함
처녀는 이미 따였고 휘젓고다니는게 아직 제대로 안됨
※ 실리콘 카바이드 = 카보런덤 결정
치과에서 쓰는 드릴의 주재료
성능은 안좋겠지. 걍 저런 가혹한 환경 버틸라고 만드는거지.
금성 처녀 따이는 거야?
성능 졸라 구려
기술력이 된다고해도 저런곳에 사람 보낼수있을까..
금성 처녀 따이는 거야?
처녀는 이미 따였고 휘젓고다니는게 아직 제대로 안됨
아니 단번에 이해는 되는데...표현이...
고온반도체라니 이제 냉납없는 글카 나오냐?
저 칩만해도 억대는 될것 같은데
성능 졸라 구려
성능은 안좋겠지. 걍 저런 가혹한 환경 버틸라고 만드는거지.
※ 실리콘 카바이드 = 카보런덤 결정
치과에서 쓰는 드릴의 주재료
드릴 끝이 검은색이면 거진 다 이거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