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이라는게 괜히 오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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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 아기 못 키우겠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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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남편도 우울증 같이 와.
솔직히 한 2년은 밤에 제대로 자고 집에 와서 쉬는 거 포기해라.
육아가 진짜 쉽지 않아...
애기들마다 천차만별이라 정말 별난애는...
내가 직접 아들 둘을 건사해보니까
산후우울증이 뭔지 절감하게 되더라.
특히 여름에, 더위 많이 타는 체질인데다 애까지 끼고 있으려니까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게 최선인 걸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
도와주는 사람 없으면 저렇게 될거 같어...
많이 힘든가보네
페코라 2021/05/24 15:08
진짜 심하긴 하지…
그랩붚 2021/05/24 15:09
애기들마다 천차만별이라 정말 별난애는...
저녁뭐먹지 2021/05/24 15:10
ㄹㅇ 애들중에 이거 짐승새@끼를 낳았나 싶은 놈도 있다고 하지
물론 제 이야기입니다(엄마피셜)
✔알파 2021/05/24 15:17
ㄴ..나도..
DBKGE 2021/05/24 15:09
가끔 명절에 모이면 지옥인데 진짜 애 키우기 쉽지 않은 거 같음
소우스 2021/05/24 15:09
도와주는 사람 없으면 저렇게 될거 같어...
말산산 2021/05/24 15:09
많이 힘든가보네
루리웹-0405639548 2021/05/24 15:09
앞으로 계속 살 가족이니 그래도 잘 해결되길...
인민배우 심영 2021/05/24 15:09
뭐, 나와는 평생 관계없는 이야기네.
아쿠시즈교구장 2021/05/24 15:10
아기랑 애완동물들의 공통점은
그냥 랜선으로 보는게 제일이라는 점인거같아
Cloud Chaser 2021/05/24 15:10
저정도면 남편도 우울증 같이 와.
솔직히 한 2년은 밤에 제대로 자고 집에 와서 쉬는 거 포기해라.
육아가 진짜 쉽지 않아...
쿠랄랄 2021/05/24 15:11
내가 직접 아들 둘을 건사해보니까
산후우울증이 뭔지 절감하게 되더라.
특히 여름에, 더위 많이 타는 체질인데다 애까지 끼고 있으려니까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게 최선인 걸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
능욕의브루마 2021/05/24 15:13
저 시기에 꼭 부부가 서로 의지하고 부담을 나눠줘야함..
루리웹-3178768445 2021/05/24 15:17
진짜 애기들 우는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
조카가 아침에 뽀로로 보고 있기에 안녕했는데, 울더라...
심장이 Bounce 2021/05/24 15:17
일단 잠을 못자니까 돌아버린다고 함
테크-프리스트 2021/05/24 15:17
난 먹다가도 자고 앉아있다가도 자고 젖 물리다가도 자고 배고파도 자고 해서 어머니 왈 젖몸살 온것 빼고는 좋았다.
GLaDOS__ 2021/05/24 15:17
이래서 산후휴가가 ㅈㄴ 길구나...
TAKANEEE 2021/05/24 15:18
짠하다. 할머니가 애 한테 저소리할정도면 진짜 애 기질이 심각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