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 인간부터 짤라버려야.. ㄷㄷ

왜 우리의 외교결과를 중국측에 설명해주는게 당연한가요?
중국도 진핑이가 외국 순방하고 나면 회담 결과를 우리에게 '당연히' 설명해주던가요?

엥? 설명해주는게 왜 당연하죠?
미국만난거 오해하지 말고
우리 때리지 말라고 애걸복걸하는것 같은데요?

우리의 외교행위로 인해 주변국의 안보나 경제환경에 변화가 있거나 할경우 서로서로 알려주고 하는건 통상적으로 하는것 같던디요?
그거 하라고 외교부 직원이 파견나가있고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한중정상회담이나, 한일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국 문제가 나오고, 사드 문제가 나오고 그것과 연관된 내용이 합의문에 들어갔다하면 미국에게 설명해주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디요. ?

주중대사 불러서 설명 듣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먼저 가서 설명해주자구요?
중국은 우리에게 그렇게 하고 있던가요?
어느 나라가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원문을 좀 봐야할것 같은데요.
대통령이 방문길에 직업 들러야 한다고 했음 정신나간것 같고,
다른 사람을 보내거나 단순히 "중국측에 설명해줘야할것 같다" 이정도는 그냥 통상적인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설명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미국, 중국에겐
거의 반드시 설명하고 해명해야할 상황이 많고
또 거의 그렇게하고 있죠.
그런데.
'귀국길에 사람보내서 ..' <-- 이런식으로 우리나라가
대놓고 꼬붕,부하직원처럼 행동하라고
그것도 국회의원이 공개적으로 글을 싸지르면..
...
이건.. 욕안하면 이상한데;;
예외적으로 이런 분이라면 이해할순 있습니다.
(1) 중국사람
(2) 중국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
(3) 중국에서 돈받는 사람
(4) 중국관련주식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5) 머리에 문제가 있는 사람

정확한 워딩이 필요할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꼬봉의 관점이 아닌 선제적 대응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네요.
미국이 미일정상회담 이후 겁나 우리 안보와 관련된 민감한 합의 내용을 설명하러 미국 외교부 직원이나 관리가 우리 외교부 직원이나 청와대로 날아오는건 이것도 꼬봉 외교라 보시는지..?
선제적 대응과 꼬봉 외교는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 민주당 의원의 글 원문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찾아도 잘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