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까지도 각자 애들 있는 집끼리는 그랬음
옆집 아줌마집 가서 인사 씨게 박고 두세살짜리 그집 애기하고 놀아주고 그러다 집에 갔지
뜨거운맥주2021/05/23 22:53
90년 초반생들도 살짝 맛본듯
시험플레이2021/05/23 23:02
집열쇠를 잃어버렸네 ㅠ 하고 현관문 앞에서 울고 있으면 앞집 아줌마가 잠시 집에 들여보내줘서 과자같은거 먹으면서 기다리곤 했던 시절이지...
휴로리짜응2021/05/23 23:02
집단 육아 시절이었으니까
뜨거운맥주2021/05/23 22:54
홀홀홀
칸유대위2021/05/23 22:50
갈색 샷시 시절
죄수번호2799354952021/05/23 22:51
90년대 초반까지도 각자 애들 있는 집끼리는 그랬음
옆집 아줌마집 가서 인사 씨게 박고 두세살짜리 그집 애기하고 놀아주고 그러다 집에 갔지
시험플레이2021/05/23 23:02
집열쇠를 잃어버렸네 ㅠ 하고 현관문 앞에서 울고 있으면 앞집 아줌마가 잠시 집에 들여보내줘서 과자같은거 먹으면서 기다리곤 했던 시절이지...
꼬북침2021/05/23 22:53
우리동네 아줌마들은 심성이 고약해서 밥한번 얻어먹은적이 없음
뜨거운맥주2021/05/23 22:53
90년 초반생들도 살짝 맛본듯
뜨거운맥주2021/05/23 22:54
홀홀홀
Dados2021/05/23 23:04
친구집 가서 같이 저녁먹고, 떠들면서 놀다가 자고. 다음날 아침까지 먹고 집오고 그랬느데
빛의운영자スLL2021/05/23 23:05
ㄹㅇ ㅋㅋ
휴로리짜응2021/05/23 23:02
집단 육아 시절이었으니까
비장탄2021/05/23 23:03
난 어렸을때 주택인데 문열면 1층 건물 3개있어서 3집 살아서 서로 친했음
지그래서 부모님들도 아직도 연락하시고 나도 그때 살던 형 동생들 아직도 연락함
불건전닉네임2021/05/23 23:03
어느쪽 부모님이 늦게 오시느냐에 따라 내가 친구 집에서 놀때도 있었고 친구가 우리집 와서 놀때도 있었지
게롤트와궨트한판2021/05/23 23:03
친구들이랑 놀 때 그냥 냅다 친구집 가서 문 두들기고
'xxx 있어요?'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익명-DI2ODIz2021/05/23 23:03
난 부모님이 친척장례식 3일간다고 해서 이웃집에서 3일지낸 추억이 ..
2021/05/23 23:03
지금 저러면 옆집 아줌마 오네쇼타쩡만 얘기할걸
뚜껑열린물티슈2021/05/23 23:04
아래집 가서 과자 얻어먹고 놀다가 부르면 올라가고 그랬지
테리어몬2021/05/23 23:04
요즘도 사이좋은 이웃이면 옆집 놀러가기도함
얼큰순두부찌개2021/05/23 23:04
92년생인데 어럈을때 ㄹㅇ 저랬던적이 있었다
벗바2021/05/23 23:04
아는 초등학교 후배 여자애 집에 데려온적이 있는데 이뇬이 게임보이 훔쳐감
처음에는 왜 없어진건지도 몰랐는데 그 여자애가 학교에 와서 당당하게 하는걸 친구가 발견함
그래서 다시 회수함
익명-TU3NjQw2021/05/23 23:05
지금은 엄마 기다릴 필요가 없지.
학원에 갔다오면 한밤중인데, 뭐.
∀Gundam2021/05/23 23:05
91년생인데 우리집도 골목길에 있었어서 그런 경험 있음 ㅋㅋㅋ 열쇠 잃어버려가지고
쿠츠네초프2021/05/23 23:05
ㄹㅇ 초딩때 정전될 때 혼자 있으면 옆집 가고 그랬다.
식충과변태는종이한장차이2021/05/23 23:05
지금은 부족한 것 없이 각자의 힘으로도 어지간한 건 다 누리니 개개인의 신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시됐지
SISAO2021/05/23 23:05
문열쇠 없어서 집앞에 앉아있으면 앞집 아주머니가 우연히 쓰레기 버리러 나오다 보고 집에 들어가서 쉬었다가라고 하면서 줬던 버터링 너무 맛있었다. 똑같은 아파트인데 반대로 되어있던것도 신기했고, 우리집엔 없는 변기커퍼도 말랑해서 웃겼다. 그런 추억의 질감들이 가끔 옆집 사람들 데면데면 인사하는 일상 속에서 말랑말랑하게 떠오를때가 있음.
90년대 초반까지도 각자 애들 있는 집끼리는 그랬음
옆집 아줌마집 가서 인사 씨게 박고 두세살짜리 그집 애기하고 놀아주고 그러다 집에 갔지
90년 초반생들도 살짝 맛본듯
집열쇠를 잃어버렸네 ㅠ 하고 현관문 앞에서 울고 있으면 앞집 아줌마가 잠시 집에 들여보내줘서 과자같은거 먹으면서 기다리곤 했던 시절이지...
집단 육아 시절이었으니까
홀홀홀
갈색 샷시 시절
90년대 초반까지도 각자 애들 있는 집끼리는 그랬음
옆집 아줌마집 가서 인사 씨게 박고 두세살짜리 그집 애기하고 놀아주고 그러다 집에 갔지
집열쇠를 잃어버렸네 ㅠ 하고 현관문 앞에서 울고 있으면 앞집 아줌마가 잠시 집에 들여보내줘서 과자같은거 먹으면서 기다리곤 했던 시절이지...
우리동네 아줌마들은 심성이 고약해서 밥한번 얻어먹은적이 없음
90년 초반생들도 살짝 맛본듯
홀홀홀
친구집 가서 같이 저녁먹고, 떠들면서 놀다가 자고. 다음날 아침까지 먹고 집오고 그랬느데
ㄹㅇ ㅋㅋ
집단 육아 시절이었으니까
난 어렸을때 주택인데 문열면 1층 건물 3개있어서 3집 살아서 서로 친했음
지그래서 부모님들도 아직도 연락하시고 나도 그때 살던 형 동생들 아직도 연락함
어느쪽 부모님이 늦게 오시느냐에 따라 내가 친구 집에서 놀때도 있었고 친구가 우리집 와서 놀때도 있었지
친구들이랑 놀 때 그냥 냅다 친구집 가서 문 두들기고
'xxx 있어요?'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난 부모님이 친척장례식 3일간다고 해서 이웃집에서 3일지낸 추억이 ..
지금 저러면 옆집 아줌마 오네쇼타쩡만 얘기할걸
아래집 가서 과자 얻어먹고 놀다가 부르면 올라가고 그랬지
요즘도 사이좋은 이웃이면 옆집 놀러가기도함
92년생인데 어럈을때 ㄹㅇ 저랬던적이 있었다
아는 초등학교 후배 여자애 집에 데려온적이 있는데 이뇬이 게임보이 훔쳐감
처음에는 왜 없어진건지도 몰랐는데 그 여자애가 학교에 와서 당당하게 하는걸 친구가 발견함
그래서 다시 회수함
지금은 엄마 기다릴 필요가 없지.
학원에 갔다오면 한밤중인데, 뭐.
91년생인데 우리집도 골목길에 있었어서 그런 경험 있음 ㅋㅋㅋ 열쇠 잃어버려가지고
ㄹㅇ 초딩때 정전될 때 혼자 있으면 옆집 가고 그랬다.
지금은 부족한 것 없이 각자의 힘으로도 어지간한 건 다 누리니 개개인의 신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시됐지
문열쇠 없어서 집앞에 앉아있으면 앞집 아주머니가 우연히 쓰레기 버리러 나오다 보고 집에 들어가서 쉬었다가라고 하면서 줬던 버터링 너무 맛있었다. 똑같은 아파트인데 반대로 되어있던것도 신기했고, 우리집엔 없는 변기커퍼도 말랑해서 웃겼다. 그런 추억의 질감들이 가끔 옆집 사람들 데면데면 인사하는 일상 속에서 말랑말랑하게 떠오를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