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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빠한테 받은 문자
아버지 가슴 찢어지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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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으로 욕했네요 ;;
주작이길...
아버지가 잘못하셨네요...
더 일찍 내치셨어야지...
진짜 자식들이 이기적이네
쟤들은 쳐내도 정신 못차립니다
아버님 제발 아버님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잘 안되시겠지만 제발 남은 세월 당신을 위해 사시길...
부럽다... 27까지 아버지가 뒷바라지 해준거잖아... 누구는 어려서 부터 빚갚고 아직도 힘든데...흐규흐규
나이 쳐먹은 등꼴뷁커.
새벽에 주무실시간에 잠 못 이루고 작성했을 저문자
그리고 두번째 문자까지의 시간이 너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
아버님이 큰 결심 하신 듯.
계속 뒷바라지하면 인간 구실 못할까봐 걱정되셨을 듯 싶네요.
첫 월급 받았다고 선물 챙겨서 집으로 돌아오면 눈물 흘리면서 받아주시지 않을까요?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3수하면 답이 매직아이로 보인다고 3수한애가 그러던데 5수하면 출제자 생각정도는 텔레파시로 와야하는거 아님?
아버지가 저런 문자 보낼 만한 놈들이네.
자식사랑 자식교육이랍시고 망나니짓하는거 뒤에서 보듬어주는것만큼 미련한 부모교육은 없습니다
망나니일수록 응 나가 하고 길바닥에서 개고생을 해봐야 정신차릴 가능성이 높아요
아이코... 아버님...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다...
아드님들도 타지 나와서 뭔가 해보려고는 했겠지만 잘 안되신것 같네요 남자 둘이면 그래도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문자가 자녀 분들 정신을 번쩍들게 하면 좋겠네요...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보고싶네요
뭐 5년째인데 1년만 더 놀고 맘잡는다고?허허
놀랍네....허...
부끄럽다가 아니라 "x 됐다" 라는 반응이네요
아버님께서 자식농사를 아주 제대로 망치셨는데 이제라도 깨달으셔서 제대로 교육을 시키시려나 보군요
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제가 보기에는 쟤들은 안바뀔거라고 봅니다 혹여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쟤들은 안바뀝니다
전 절대다수의 사람은 인성이 10대때에 완성되고 그 이후로는 거의 안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이라도 아버님께서 사회의 다른 불쌍한 애들을 도우면서 그들과 힐링을 하시길...
뭣하면 입양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저새낀 아버지 속이 타고 찢겨져도 정신을 차릴 기미가 안보이는구나
반대인분도 있습니다. 자녀들은 앞가림 잘해서 잘 성장해 인성좋게 잘지내는데 어르신인 아버지가 자꾸 사고치고
낯부끄럽게 인성은 바닥이고 훈계만하고..
그런 부모를 둔 자녀들도 더러 있더군요.
역으로 난아빠처럼 살지않을거야 해서 자녀들이 철든케이스..
5수째 에다가 술값도 아빠가 준 용돈으로 먹는거겠지 ;;
학원 때문이겠지만 대치동에서 자취하면... 거긴 반지하도 월세 70만원은 받는다고 들었는데 두 아들놈 생활비로 5년 적금 부었으면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 하나 샀을 듯..
전역하고 5수째면 몇살이여 으휴...
안타깝네요. 자식을 위한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은 안타깝게도 정작 자식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부모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자식은 누가 그렇게 해달랬어?
하며 서로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경우도 있죠ㅠ
그래서 가족간에도 서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버지 심정이 이해도 되면서 철부지 아들이 아쉽기도 하지만
저도 20대때 부모님 가슴에 못박는 행동, 말들 해봤던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상황 자체가...
저 나이에 저리도 철이 들지 않은 자식의 모습도 안타깝고,
저 시간까지 마지막 기회를 줘봐야하나 고민고민 하시고 끝내 놔버린 아버지 심정도 안타깝고...
그 와중에 디씨에 글 올리고 자빠져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