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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빠한테 받은 문자


아버지 가슴 찢어지시는 ㅠㅠ
댓글
  • 리쉬z 2021/05/20 15:36

    육성으로 욕했네요 ;;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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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건걸 2021/05/20 15:37

    아버지가 잘못하셨네요...
    더 일찍 내치셨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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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태클러 2021/05/20 15:38

    진짜 자식들이 이기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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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준파파 2021/05/20 15:39

    쟤들은 쳐내도 정신 못차립니다
    아버님 제발 아버님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잘 안되시겠지만 제발 남은 세월 당신을 위해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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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꺄~♡ 2021/05/20 15:44

    부럽다... 27까지 아버지가 뒷바라지 해준거잖아... 누구는 어려서 부터 빚갚고 아직도 힘든데...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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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7r 2021/05/20 15:50

    나이 쳐먹은 등꼴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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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글라프 2021/05/20 15:51

    새벽에  주무실시간에 잠 못 이루고 작성했을 저문자
    그리고 두번째 문자까지의 시간이 너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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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원잃은천사 2021/05/20 17:18

    아버님이 큰 결심 하신 듯.
    계속 뒷바라지하면 인간 구실 못할까봐 걱정되셨을 듯 싶네요.
    첫 월급 받았다고 선물 챙겨서 집으로 돌아오면 눈물 흘리면서 받아주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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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낭공주 2021/05/20 17:23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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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hi네 2021/05/20 17:41

    3수하면 답이 매직아이로 보인다고 3수한애가 그러던데 5수하면 출제자 생각정도는 텔레파시로 와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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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먹는데? 2021/05/20 17:49

    아버지가 저런 문자 보낼 만한 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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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Twins 2021/05/20 17:54

    자식사랑 자식교육이랍시고 망나니짓하는거 뒤에서 보듬어주는것만큼 미련한 부모교육은 없습니다
    망나니일수록 응 나가 하고 길바닥에서 개고생을 해봐야 정신차릴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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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찌찌아저씨 2021/05/20 18:04

    아이코... 아버님...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다...
    아드님들도 타지 나와서 뭔가 해보려고는 했겠지만 잘 안되신것 같네요 남자 둘이면 그래도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문자가 자녀 분들 정신을 번쩍들게 하면 좋겠네요...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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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21/05/20 18:52

    뭐 5년째인데 1년만 더 놀고 맘잡는다고?허허
    놀랍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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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진] 2021/05/20 19:15

    부끄럽다가 아니라 "x 됐다" 라는 반응이네요
    아버님께서 자식농사를 아주 제대로 망치셨는데 이제라도 깨달으셔서 제대로 교육을 시키시려나 보군요
    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제가 보기에는 쟤들은 안바뀔거라고 봅니다 혹여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쟤들은 안바뀝니다
    전 절대다수의 사람은 인성이 10대때에 완성되고 그 이후로는 거의 안바뀐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이라도 아버님께서 사회의 다른 불쌍한 애들을 도우면서 그들과 힐링을 하시길...
    뭣하면 입양이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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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21/05/20 19:42

    저새낀 아버지 속이 타고 찢겨져도 정신을 차릴 기미가 안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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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만세번째 2021/05/20 21:31

    반대인분도 있습니다. 자녀들은 앞가림 잘해서 잘 성장해 인성좋게 잘지내는데 어르신인 아버지가 자꾸 사고치고
    낯부끄럽게 인성은 바닥이고 훈계만하고..
    그런 부모를 둔 자녀들도 더러 있더군요.
    역으로 난아빠처럼 살지않을거야 해서 자녀들이 철든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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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11 2021/05/20 22:22

    5수째 에다가 술값도 아빠가 준 용돈으로 먹는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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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래기된장 2021/05/21 06:58

    학원 때문이겠지만 대치동에서 자취하면... 거긴 반지하도 월세 70만원은 받는다고 들었는데 두 아들놈 생활비로 5년 적금 부었으면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 하나 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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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21/05/21 07:05

    전역하고 5수째면 몇살이여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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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21/05/21 09:13

    안타깝네요. 자식을 위한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은 안타깝게도 정작 자식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부모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자식은 누가 그렇게 해달랬어?
    하며 서로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경우도 있죠ㅠ
    그래서 가족간에도 서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버지 심정이 이해도 되면서 철부지 아들이 아쉽기도 하지만
    저도 20대때 부모님 가슴에 못박는 행동, 말들 해봤던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상황 자체가...
    저 나이에 저리도 철이 들지 않은 자식의 모습도 안타깝고,
    저 시간까지 마지막 기회를 줘봐야하나 고민고민 하시고 끝내 놔버린 아버지 심정도 안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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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oㅡ 2021/05/21 13:00

    그 와중에 디씨에 글 올리고 자빠져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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