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1bTPzBM-Vc
지난번 영상은 무대와 거리가 조금 있고,
스태프들이 성가시게^^? 해서,
삼각대도, 모노포드 등등 쓸 수가 없었는데,
줌은 또 많이 당기고 해서 영상에 떨림이 여러 곳 있었는데,
이번에 무대에 가까이 있고 해서,
무거운 100-400 GM 대신, 24-105 G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실제로는 거의 105mm로 촬영했습니다.
모노포드도 볼헤드나 비디오 헤드 없이 바로 카메라에 직결해서 사용했는데,
떨림이 많이 억제되었네요.
모노포드 foot도 없이 손으로 바로 잡고 찍어서 핸드헬드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손으로 직접 들고, 몸에 두 팔일 밀착하거나, 의자에 기대서 찍는 것보단 확실히 낫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2 가지 보입니다.
하나는 노출이 생각보다 높네요.
보통은 1/3스톱씩 조절해가면서 약간 어둡게 찍어왔는데,
이번에는 정신이 없어서 카메라 믿고 그냥 찍었는데 약가 노출이 과하네요.
소니 액정탓을 해야 하는지, 노안이 온 제 눈을 탓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두 번째 음향은 역시 XLR마이크까지 연결하기엔 눈치가 너무 보여서,
그냥 카메라 바디에 있는 마이크로 녹음이 된 상태입니다.
PCM-100D 레코더에 있는 녹음본은 역시 mp3만들 때나 쓰고,
카메라에서 녹음된 음향 그대로 올렸습니다.
4K 120P 녹화이지만, 역시 유투브에는 4K 60P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스틸 이미지를 뽑아서,
간단하게 보정 후, AI 보정 프로그램까지 돌려보니까,
사진보단 못해도, 충분히 좋은 품질의 사진이 되더군요.
영상에서 뽑은 스틸이미지를 포토샵을 이용해 편집하면,
품질이 매우 향상되어 충분히 만족스럽더군요.
다만 A1에서 8K로 찍은 영상에서 스틸 이미지를 뽑은 것보단 확실히 못하네요.
A1 8K로 영상을 몇 개 찍어봤는데,
발열 시간 제한만 없다면 정말 화질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발열없는 8K 60P 정도가 되는 카메라가 나온다면 꼭 써보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997849
[Sony FX3 4K 120P 영상] 공연장에서 2번째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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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모드에 렌즈를 의자에 기대서 찍었음 좋았을거 같네요.
쇼장에서 가장 중요한게 위치선정인거 같습니다.
대략 좌우중에 이쁘게 나오는 장소중에서도 가장 앞자리
FX3엔 아쉽게도 센서 해상도상 4K 크롭이 지원이 안돼요^^
이제 FX3로 두 번째 찍어본 것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조만간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05mm 핸드헬드라고 생각하면 엄청 안정적이네요~ 편집툴에서 스테빌라이제이션 조금만 먹이면 뭐 잔떨림도 거의 없어지겠네요
monopod에 볼헤드나, 비디오헤드 없이 바로 직결해서 손으로 잡고 찍은 것인데,
핸드헬드에 가깝긴 했습니다.
monopod foot도 거추장스러워서 역시 빼고 외발로 바닥에 올려두고 찍었거든요.
음악이 강하게 연주될때 바닥에서 올라오는 진동도 손으로 잡고 있으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숨쉴때 몸이 들썩이는 것에 영향을 받아 손으로 전달되어,
모노포드 자체도 약간씩 움직이고..
계속 손으로 들고 있어서 100-400이 무거운건가요?
핸드헬드라고 하면 손으로 직접 들고, 몸에 두 팔일 밀착하거나, 의자에 기대서 찍는 게 최고일 것 같은데 그것보다 안 떨리게 어떻게 찍나요??
a1 8k로 안 찍는게 30hz ,60hz가 차이가 맣이 아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