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에픽세븐 팩트.JPG

 

 

 

 

딱봐도 수상한 출석일의 부캐로 의심되는 계정이지만, 그건 둘째치고 내용부터가 단편적인 정보만 악의적으로 보여줘서 팩트를 말해봄

 

 

1. 트럭은 유저 전체의견이 공통적인 의견이 아님

- 일단 트럭 찬성&반대 반반으로 매일 싸우던 스토브 (여긴 사실 맨날 서로 알바vs분탕충이라면서 싸워대서 그냥 평소랑 똑같다고 보면 됨),

불만나오던 자그마한 사건들은 대처 잘한거 같은데, 왜 트럭을 보내냐며 반대하던 디씨(타마린느 갤러리),

일단 눕고 트럭부터 보내서 엎어버리자는 아카라이브 이렇게 나뉘어져있음

에픽세븐측에서는 5월달에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니 기다려달라고 하는 와중이었고.....

 

그 중 극단적인 아카라이브가 단독 모금을 진행해서 트럭을 보냈음 (이때가 4월 28일)

 (그리고 대충 에픽세븐 아카라이브가 뭐하는곳인지는 짤 하나로 요약함)

 

아무튼 유저들 사이에서도 보내야한다 vs 보내지말아야한다 라고 의견이 갈릴정도로 사소한일 + 이미 대처를 한 일들을 명분으로 트럭을 보낸거였음

 

(물론 개편이 필요한 시스템이나 육성난이도 같은 고질적인 불만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하는 불만도 있었지만, 정작 이런 불만은 트럭에 포함되지 않았음)

 

그런데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의견이 갈리는 애매한 문제를 에픽세븐을 안하는 사람들한테까지 공론화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 트럭은 이슈화되지 않았음

 

2. 근황이 아님

- 트럭 보내고 1주일 정도가 지나고, 에픽세븐측에서 Q&A와 함께 업데이트 프리뷰를 진행했는데

 

대다수 유저들이 불만이던 육성이나 시스템 개편들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보상으로 꽤 괜찮은 보상이 

5월 4주차로 업데이트 준비중이었다는게 밝혀졌니까 모든 여론이 반전되었음

 

즉 이렇게 업데이트나 보상만 발표되어도 여론이 반전될정도로 심각한 사안이 아니었고

트럭을 보낸 유저들이 역으로 공격받는 상황이 나오니까 

아카라이브에서 '실패했다'라고 하고 남은 트럭 비용은 기부하기로하고, 원래하던 게임이나 일베(...)드립치는곳으로 돌아왔음

 

3. 간담회 이후로 바뀐게 없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선동임, 올해들어서 자기마한 불만이 나올 사건들이 있었지만, 과거와 다르게 대처를 잘했고

작년쯤에는 루리웹서도 에픽세븐 관련 기사나 정보글에 유저들이단 댓글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많이바뀌어서 좋아졌다, 라는 댓글이 대다수였음

즉, 유저라면 절대 동의못할 이야기를 게임을 하지 않는 제 3자에게 '에픽은 바뀐게 없다'라며 선동하려는 악의가 들어있다고 생각함

 

 

 

 

이 사건(?)이 2주전에 이미 정리되서 마무리된 상황인데

 

저 작성자는 트럭다니는걸 '근황'이랍시고, 

그나마 에픽세븐을 하는 유저라면 '트럭이 실패한게 안타까워서 지금에서라도 공론화 시키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정작 작성자가 하는 말을 보면, 에픽세븐 자체 커뮤의 기능을 못하는 인벤, 루리웹의 유머글을 반응이랍시고 가져오고

(물론 글 내용에 왜 트럭을 보냈는지 과정도 없고 단순 '에픽세븐 트럭 받았네'정도의 내용이 끝이고, 댓글반응도 유저들의 반응이 일반 유머게시판 유저들의 반응이었음 )

게다가 커뮤 반응이랍시고 공식 커뮤인 스토브 반응을 가져왔는데, 글 딱 하나를 링크걸면서 트럭 반대 여론이 없다고 단정짓는 설득력 없는 모습을 보여줬음

 

특히나 지금 에픽세븐 3대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스토브, 디씨(타마린느갤), 아카라이브(에픽세븐) 이 셋중에서 공식커뮤인 스토브 반응과 전혀 상관없는 인벤, 루리웹 반응을 가져온것만 봐도 에픽세븐 유저가 아니라는걸 추측할 수 있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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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리하자면 부캐로 의심되는 계정으로 에픽세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는 유저가

2주전에 이미 끝나서 역전된 사건을 가지고, '근황'이랍시고 장작으로 가져온 좀 악의적인 사건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악의적인 부분이 다분하다고 글을 쓰게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