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러브호텔 스탭 계정
저희 모텔 앞을 지나가던 커플이 있었습니다.
모텔을 지나가기 직전에 '조금 피곤하네'라고 여친이 말하자
남친은 당황하며 '신경 못써서 미안, 내가 너무 빨리 걸었어?'라고 대응.
배려심이 깊은 멋진 남친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그 대응은 정답이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에노 러브호텔 스탭 계정
저희 모텔 앞을 지나가던 커플이 있었습니다.
모텔을 지나가기 직전에 '조금 피곤하네'라고 여친이 말하자
남친은 당황하며 '신경 못써서 미안, 내가 너무 빨리 걸었어?'라고 대응.
배려심이 깊은 멋진 남친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그 대응은 정답이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남자 입장에서 정답일수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남자 : (예약한 모텔은 아직 좀더 가야된다고..)
아니면 여자가 별로 맘에 안들었나...
그러는 우리는 저렇게 말해줄 여자도 없잖아
내가 연애알못일 때 저 대사를 모텔 근처에서 들은 적이 있었음...
난 여친(그 당시) 그길로 집에 보내 버림.
"피곤하면 집에서 쉬는 게 제일이다."라고 말하며
ㅋㅋㅋㅋㅋㅋ
초식남 증가의 원인
줘도 못 먹는다는건 저런걸 두고 말하는거지
아니면 여자가 별로 맘에 안들었나...
맘에 안들면 저런 배려가 잘 안나옴. 너무 맘에 들어서 어버버 할때 저런 눈치없는 실수도 하는거임.
진짜 좋아하면 줘도 못먹는데 '아 쟤 좀 따먹고 싶다' 이러고 벼르고 있으면 바로 먹겠지.
그러는 우리는 저렇게 말해줄 여자도 없잖아
ㅅㅂ 팩트로 때리지 마라 ㅠ
쉬었다 가자는 거지
남자 입장에서 정답일수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ㅎㅎ온타임 이벤있어서...ㅈㅅ!
키가 츠카나쿳테 고멘, 오레노 아루키가 하야스기캇타?
아루쿠노 하야이? 라고 써있는데
본문 안읽엇당
자랑이다....
저 선택지 끝에 모텔경로도 있을지 누가 알아
남자의 다음 말이 "조금 쉬었다 갈래?"일지도
집에 도착한다음 생각났다
남자 : (예약한 모텔은 아직 좀더 가야된다고..)
밀당하는걸수도?
훌륭한 페이스 메이커로구만
아니지... 오래 되서 의무방어전 처럼 되버린 커플이면...
(혹은 의무방어전이 되버린 유부남이거나)
저 얘기하면서 뒷덜미가 서늘했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쉬었다가면 개꿀
내가 연애알못일 때 저 대사를 모텔 근처에서 들은 적이 있었음...
난 여친(그 당시) 그길로 집에 보내 버림.
"피곤하면 집에서 쉬는 게 제일이다."라고 말하며
그 게임 제목이 뭐냐
꿈속에서
뭐가 틀린거지...
난 예전에 친구놈이랑 길가다 더워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음료수 사서
그늘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있었는데 건너편 모텔에서 왠 이쁘장한 처자 하나가
도도한(??) 걸음걸이로 당당하게 나와서 길가에 서 있는 차의 조수석에 앉았는데
5분 후쯤에 또 정장 입은 남자 하나가 후들거리는 다리로 그 차로 가서 타는거 본적도 있닼ㅋㅋ
내가 썰 풀어 본다
지난주다 지방에 3명 출장가서 저녁에 모텔을 잡았지
저녁에 술먹으면서 배를 체우려 나와서 식당을 물색하던 중 커플이 우리가 잡은 모텔로 들어가더라
2시간 후 모텔로 들어 왔을때 그 커풀이 나옴
여자가 남자한테 팔짱을 끼며 웃는 얼굴로 나옴
뿅뿅
크 ㅜㅜ 나도 저런적 있는데.. 난 매너 있는 행동이라 생각했는데 ㅜㅜ 지금까지도 이불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