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찍은 내 발자국,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김구 선생이 평소 아끼던 싯귀로 남북협상 차 38선을 넘을 때 가만히 읊조리며 각오를 다졌다고 전해온다.
이 시는 조선시대 임연당(臨淵堂) 이양연(李亮淵1771~1853)의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이양연의 시집인 '임연당별집(臨淵堂別集)'과 장지연의 대동시선(大東詩選)'에 이양연의 작품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되는 까닭이다.
穿雪野中去(천설야중거) 눈을 뚫고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마라.
今朝我行跡(금조아행적) 오늘 아침 찍은 내 발자국,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몽실이소다2021/05/19 11:52
휴대폰번호도 010 안붙여도 전화 걸리잖아.
천재오버맨2021/05/19 12:36
인터넷 주소에 // 두개를 타자하는데, 시간이 약 0.5초 걸린다고 생각했을 때,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친다고 생각하고, 1년에 12번이면 6초가 걸린다. 대~충 계산해서 한 사람이 평생 약 3분의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실시간 인터넷 사용인구 30억 명 정도 잡고, 살다 가신분, 앞으로 태어날 사람 등등 전체 60억 명으로 추산해볼 때, 3분* 60억 = 180억 분 = 3억시간 = 1250만일 = 약 34247년.......
저 분이 멋있어보이기 위해 넣었던 // 두개는 전 인류에게서 34247년의 시간을 소비하게 한다... 대단쓰~~~~
// 이거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뒤에오는 개발자를 위해서 남김, 도망쳐!!! //
//ㅇ0ㅇ)// 화이팅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찍은 내 발자국,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김구 선생이 평소 아끼던 싯귀로 남북협상 차 38선을 넘을 때 가만히 읊조리며 각오를 다졌다고 전해온다.
이 시는 조선시대 임연당(臨淵堂) 이양연(李亮淵1771~1853)의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이양연의 시집인 '임연당별집(臨淵堂別集)'과 장지연의 대동시선(大東詩選)'에 이양연의 작품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되는 까닭이다.
穿雪野中去(천설야중거) 눈을 뚫고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마라.
今朝我行跡(금조아행적) 오늘 아침 찍은 내 발자국,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휴대폰번호도 010 안붙여도 전화 걸리잖아.
인터넷 주소에 // 두개를 타자하는데, 시간이 약 0.5초 걸린다고 생각했을 때,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친다고 생각하고, 1년에 12번이면 6초가 걸린다. 대~충 계산해서 한 사람이 평생 약 3분의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실시간 인터넷 사용인구 30억 명 정도 잡고, 살다 가신분, 앞으로 태어날 사람 등등 전체 60억 명으로 추산해볼 때, 3분* 60억 = 180억 분 = 3억시간 = 1250만일 = 약 34247년.......
저 분이 멋있어보이기 위해 넣었던 // 두개는 전 인류에게서 34247년의 시간을 소비하게 한다... 대단쓰~~~~
어차피 www부터만 치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대여 ㅎ
간지는 중대사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