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페르시아 공주
파키스탄에서 발견되어 암시장에 나온 기원전 미라를
파키스탄 정부가 회수하여서 이 미라가 문화재급이 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위작으로 판명됨
근데 정밀조사하다보니 그 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겼는데...
새겨진 고대 페르시아 문법이 많이 틀리는 등
실제 역사 기록과 미라의 존재성이 맞지 않는 점이 많았고
기원전 제작 미라라면서 힘줄은 그대로 남아있고 (기원전이면 이미 썩어 없어지기 충분함)
같이 있던 양탄자를 탄소측정해보니 고작 5년 밖에 안됨
연구진이 너무 수상하다 싶어서 더욱 정밀 검사해보니 이 미라로 알려진 사체는 발견되기 5년전에 사망한 상태이고
시신의 내부를 검사해보니 둔기로 목 부분을 맞아 사망했고
치아나 골반등이 상당히 훼손되어 있던걸로 판명남
더 정밀한 DNA를 검사할래도 여러가지 화학약품을 이용한지라 신원도 알 수 없게 됨.
결국 신원 미상으로 초졸하게 장례식을 치뤘지만 결국 누구 소행인지, 누구였는지는 미제로 끝남
해부학 전문가가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더라...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신원을 알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철저하게도 은폐했네...
돈벌이를 위해 수단을 안 가리는 인간은 정말 무서워
사실 돈벌이보다도 무서운 가능성은 자신의 지식이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쾌락살인하고, 암시장에 판것은 그저 증거인멸을 위한 것이었을 가능성일듯.
로리섹돌왕국 2021/05/19 00:11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신원을 알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디씨인사이드 2021/05/19 00:12
해부학 전문가가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더라...
anjk 2021/05/19 00:12
돈벌이를 위해 수단을 안 가리는 인간은 정말 무서워
미하엘 세턴 2021/05/19 00:16
사실 돈벌이보다도 무서운 가능성은 자신의 지식이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쾌락살인하고, 암시장에 판것은 그저 증거인멸을 위한 것이었을 가능성일듯.
로리섹돌왕국 2021/05/19 00:17
생각해보면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단가를 아끼는 과정에서 빈틈이 생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루리웹-2197824053 2021/05/19 00:12
철저하게도 은폐했네...
근방패전사 2021/05/19 00:16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