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사람취급받기 위해 개고생을한 니거

 예시짤

로마 시민권 딸려면 로마군 병사가 되야한다는건 유명한 얘기다.

근데 그건 살아서 의무 복무 다채워야가능한 얘기인데 이걸 진짜로 성공한 사람이 있다.

이름은 Lucius Pompeius Niger 

루시우스 폼페이우스 니거 씨는 이집트 출신으로  서기 20년 경에 로마군에 입대

티베리우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기 동안 꾸준히 살아남아서 25년간 복무 하면서 살아남기 성공ㅋㅋㅋㅋ

제대후 다음해에 법대로 아들과 함께 로마 시민권 획득

인간승리 개쩐다 

니거가 특이한게 니거의 기록이 공개되기 전까진 입대하면 바로 시민권 준다고 알려졌었음

그런데 니거의 기록으로 완전히 바뀐거

더군다나 이집트 출신이 로마군에서 만기제대했다는 것 자체가 로마 시대는 생각보다 개방적인 문화와 법이 있었다는 것을 상징함

니거가 대단한게 또 하나 더 있음

니거의 이름이 나오는 각종 서류들이 있는데

아빠 유산을 형제들과 나누기로한 합의서

알렉산드리아의 대출 상환 영수증

주택담보대출서류

인구조사 제출 서류

교통사고청원서를 등

나고 자란거만 이집트지 로마 시민으로서 누릴거 다 누렸음ㅋㅋㅋ

심지어 예수랑 같은 시대 사람ㅋㅋㅋ

니거의 기록이 개 쩌는게 그동안 로마시민에 관한걸 자세히 알려주는 자료료중 가장 오래된 자료라서 로마 제국은 생각보다 조온나게 개방적이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