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안병하 경무관은 시민들에게 총을 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시민을 지키는게 경찰의 임무라며 경찰관들이 가진 무기를 회수를 명령하고
절대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하지 말고 방어적으로 임무에 임하라고 지시
안병하 경무관은 육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따랐다면
탄탄대로의 인생이 펼쳐질것이 분명하였으나
오직 경찰의 사명으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부상당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경찰로서 의무를 다하였으나
직무 유기와 지휘권을 포기 했다는 혐의로 직위 해임을 당하고 보안사에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고
고문의 후유증으로 인해 1988년 10월 10일 타계하셨으며
2005년 현충원에 안장 되었으며 2006년 국가유공자가 되었고 2017년 치안감에 추서 되었다
5.18때 민간인을 학살한 계엄군, 공수부대의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어요" 라는 변명이 개소리인 이유
영화에서 택시 검문 보내준 것도 실화라 하더라… 시대에는 숨겨진 영웅이 있어…
저 시대를 경험해 보진 않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진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희생 속에 여기까지 왔구나..
파뿌리까 2021/05/16 09:40
영화에서 택시 검문 보내준 것도 실화라 하더라… 시대에는 숨겨진 영웅이 있어…
holysaya 2021/05/16 09:40
5.18때 민간인을 학살한 계엄군, 공수부대의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어요" 라는 변명이 개소리인 이유
내가초등학교 2021/05/16 09:41
저 시대를 경험해 보진 않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진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희생 속에 여기까지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