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절에 화폐를 만들어놓고 쓰라고 해도 안 쓰니까 오죽하면 곤장까지 치겠다고 했는데도 백성들이 화폐를 안 쓰고
쌀, 삼베, 무명 등을 화폐 대용으로 물물 교환을 고집하니까 결국 두손 두발을 다 들었고 세종이 실행했던 정책 중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정책으로 남았지.
정작 세종이 그렇게 기를 쓰고 성공시키려고 했던 화폐 도입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종의 사후 200년 가까이 지나서야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음.
세종 시절에 화폐를 만들어놓고 쓰라고 해도 안 쓰니까 오죽하면 곤장까지 치겠다고 했는데도 백성들이 화폐를 안 쓰고
쌀, 삼베, 무명 등을 화폐 대용으로 물물 교환을 고집하니까 결국 두손 두발을 다 들었고 세종이 실행했던 정책 중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정책으로 남았지.
정작 세종이 그렇게 기를 쓰고 성공시키려고 했던 화폐 도입은 아이러니하게도 세종의 사후 200년 가까이 지나서야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했음.
저걸 때려서라도 쓰게 해야한다고 생각한점에서 초천재 맞음
임진왜란 때도 명군이 와서 현지보급하려고
그냥 아무 화폐도 아니고 은자를 냈는데 안 받았단 얘기가 있더라
천재셨으니까 너무 앞서간 정책이 많았었음
얼마나 답답했을까
화폐에 신뢰성 따지는 건 거의 근세 넘고 근대 넘어와서 그랬고, 심지어 불태환 화폐는 꼴랑 몇 십 년도 안 됐지.
세조때까지도 물물교환이었다던데
세조때도
저걸 때려서라도 쓰게 해야한다고 생각한점에서 초천재 맞음
화폐에 신뢰성 따지는 건 거의 근세 넘고 근대 넘어와서 그랬고, 심지어 불태환 화폐는 꼴랑 몇 십 년도 안 됐지.
화폐를 다른 걸로 바꾼다는게 정말 쉽지않은거 같음
임진왜란 때도 명군이 와서 현지보급하려고
그냥 아무 화폐도 아니고 은자를 냈는데 안 받았단 얘기가 있더라
얼마나 답답했을까
천재셨으니까 너무 앞서간 정책이 많았었음
그만큼 상업이 낙후되었다는거지 상인이 양반 다음 세력으로 성장한게 조선 중반 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