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이나 사극을 자주 봤던 사람들이라면 이게 뭔지 알 거임. 일명 똥 지게. 뒷간에서 모인 인분과 분뇨를 가져다가
밭 농사를 할 때 거름으로 많이들 썼었고, 실제로도 조선 시대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게는 뒷간에서 모인 인분과 분뇨가 필수였음.
그런데 사실 지금에 와서는 이런 식으로 거름을 주는 것이 인체에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 현대에 와서 밝혀졌는데, 이런 식으로 거름을 주고나서
그 밭에서 자란 농작물을 먹게 되면 빼박 기생충에 감염될 수 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발견된 거임. 그래서 조선의 백성들은 하나같이 뱃속에 기생충을 달고 살았음.
그래서 요즘은 그냥 충분히 썩힌 소나 닭의 분뇨를 가지고 밭을 뒤집어 엎고 거름을 주거나 화학 비료나 질소 비료로 땅을 뒤집어 엎고 거름을 주는게 바로 이 때문임.
그리고 북한 사람들이 높은 확률로 기생충에 감염되는지 알아? 아직도 인분과 분뇨로 거름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야.
저 시절엔 어느 대륙 어느 나라 가든 기생충 꼬였을텐데
뭘 당연한 소리를 ㅋ 저 당시에 화학 비료나 질소 비료 쓴 나라가 있나?
싸꾸나히메에서도 인분비료 쓰잖아 ㅋㅋㅋ
현대에 들어오기 전에는 왠만한 나라들 전부 기생충들에게 당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기는 함.
기생충에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아닌가
콘드라키 2021/05/15 16:12
ㅋㅋㅋㅋ;;;나 초딩때 잠자기 전에 똥꼬에 스티커 같은거 붙이고 잤는데
로리섹돌왕국 2021/05/15 16:22
국딩...때 아님?
콘드라키 2021/05/15 16:23
ㄱ..그래 ....국딩
데드풀! 2021/05/15 16:12
저 시절엔 어느 대륙 어느 나라 가든 기생충 꼬였을텐데
오사마 빈 라덴 2021/05/15 16:13
싸꾸나히메에서도 인분비료 쓰잖아 ㅋㅋㅋ
Punkydreamer 2021/05/15 16:13
기생충에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아닌가
정체불명1 2021/05/15 16:14
현대에 들어오기 전에는 왠만한 나라들 전부 기생충들에게 당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기는 함.
에레크리프스 2021/05/15 16:14
뭘 당연한 소리를 ㅋ 저 당시에 화학 비료나 질소 비료 쓴 나라가 있나?
만들다만고양이 2021/05/15 16:18
저 시절 다룬 영상 보면 똥-퍼~라는 구수한 가락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
저 비료 만드는 것도 나름 제대로 된 공정이 필요하니까 윗동네 놈들은 심심하면 비료 달라고 징징거리지
🐣RED O 2021/05/15 16:22
그 똥도 없어서 똥 푸지게 싸는 돼지를 일부러 키웠음
루리웹-숫자숫자숫자 2021/05/15 16:23
애초에 인분을 비료로 쓴 나라는 농경 사회를 지닌 모든 나라가 그러했는데 조선만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초큼... 오히려 조선은 인분보다 가축의 분뇨가 더 좋다는 것을 알아서 똥을 많이 싸는 돼지도 사육하고 그랬는데...
덴드로비움[후미카P] 2021/05/15 16:23
저 땐 어딜 가든 사람들이랑 기생충이랑 동거하던 시대잖아
기름치 2021/05/15 16:23
비료생산법이 획기적 발명인 이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