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무슨 죄인가요...
술을 9병인가 먹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거 아닌지..
폰이 바뀌면 사람 죽인 건지..
신발 버리면 살인한 건지..
만취 상태로 부모님이랑 돌아왓으니 죽인 거?
한강물이 얕으니 살인?
익사라도 살인이 아닌 건 아니니 살인??
모든 걸 자기 믿고싶은대로 보는 확증편향과
인과를 무시하는 어마어마한 비약만 가득하고
무슨 범죄를 의심할 만한 증거가 잇는지..
그 아버지 심정 이해는 되지만
증거도 없이 모든 걸 나쁜 쪽으로만 보고
의심만 끝없이 하기 시작하면
수사 결과인들 믿을 수 있을지..
자식 잃은 부모 자꾸 부추기고
사람들 가슴에 불지르는 언론들은
대단한 정의감이 있어서일까요?
기레기들은 클릭 장사에만 눈이 벌겋죠..
돈 되면 영혼도 내다 팔 족속들..
https://cohabe.com/sisa/198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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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기사를 통해서 보지 못했네요.. 기억이 안난다고 대답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여론재판이 한창인데 침묵하는게 낫습니다.
묵비권이 괜히 한법으로 인정되는게 아니죠.
그쵸,, 그친구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길을 택한 겁니다. 도덕적 비난은 무시하기로 결정한거죠..
네 이기적 결정이라 비난할 수는 잇겠죠.
같이 놀았으면 같이 마무리하는게
동서고금 최소한의 도리죠.
아닌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미 모든게 강을 건넌 상황이라...결론이 뭐로 나든 그 친구는 편히 못살죠.
이건 자업자득??입니다. 자기입에 자기가 자물쇠를 걸었으니..
누구도 여론재판정에서 반드시 진술할 의무는 없어요.
윗글에도 적었지만, 그 친구는 법적인 보호를 선택한 겁니다. 친구간의 의리?? 머 이런 도덕적 비난은 무시하기로 결정한거니...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 그 친구가 선택한거예요..
무죄나왔나요?
모든 죽음에 의혹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친구가 적극적으로 설명을 해야 의혹이 해소될 거라 생각하는데
그 도리를 안하고 있죠. 설령 아무 죄가 없더라도 이것만 봐도 괘씸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도 있습니다.
유죄로 판결 되기 전에는 무죄로 보는게 헌법적 사고입니다.
님이나 가족이 저런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에게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직접 죄가 없더라도
내가 불러내서 술마시고 사고가 난 상황이라면 미안하고 죄송해서라도
가족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 것 같습니다.
지금 무죄냐 유죄냐 그 근처에도 안갔음. 범죄가 성립해야 유죄냐 무죄냐가 나오지만 그 단계의 이전임 그니까 모든 게 이상한 상황인 거고 형사들도 전문가도 어리둥절 상태임 이 때문에 미스테리가 된 사건이고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거고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친구인데 명확하게 답을 못주니까 생기는 문제죠.
설령 정민이 혼자 물에 들어갔다면 그 상황을 설명할수 있어야겠죠.
아무것도 못봣고 기억 안난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또 무책임하다고 온갖 비난이 쏟아지지 않을까요? 굳이 그런 일을 왜?
반대로 뭔가 아는데 못말하는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죠.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아무 문제 없었음
중딩이 봐도 비상식적으로 행동을 하니 이런 사단이 난거죠
그것도 온가족이 비상식적인 행동
그랗다고 해명을 시원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상식이 뭐죠?
죽이지 않앗는데 이미 여론재판에서
대중적 비난을 받고 잇다면?
정치인이나 유명인도 아니고
일개 대학생이 무슨 용기로
국민 앞에 서서 해명을 할까요?
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수사가 진행 중이니
각자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요?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 받을 수 잇죠.
헌법에서 보장하는 권리입니다.
또 혼자서 저러는 구나....
부모가 내 아들이 기억이 안나는 죄를 지었다고 가정하고 행동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고 그 중 가장 안전한 루트를 찾다보니 이 시점까지 도달한게 아닐지...
이게 제 생각이네요
저는 부모가 법률적 지식이 잇거나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능력이 있다면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된 경우
얼마든지 저렇게 행동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기적이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그걸로 범제 혐의를 의심하는 것은
비약이 심한 거 같네요.
모르면 좀 알아보던가 무조건 아니라고 그러지 말고. 형사는 그 많은 술을 그들이 다 마셨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고, 부검 결과 나온 알콜농도는 이미 정민이 아버지에게만 알려줬고 나머지는 관련 전문가나 담당자만 알고 있다고 봐야함. 즉, 우리는 얼마나 술을 마셔서 알콜농도가 얼마되는지 조차 알 방법이 없음 사건인지 사고인지 종료가 되기 전 까진.
일반적이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