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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본 차 중에 가장 퓨어 했던 스포츠카..
엘란..
로터스가 만든거 들여온거 답게..
엄청 불편하고 피곤함..
오픈해서 1시간 타고 오면... 반나절 쉬어야함.
물론 제 체력이 저질이라 그렇지만..ㅎㅎ
비오면..
왼쪽 허벅지 내줘야 하고..ㅎㅎ
거기에 비하면..
996은...
GT카 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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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껀가 ㅎㅎㅎ
군대가기 전이니
96년식인가..
저도 예전에 가지고 있던 차네요 ㅋㅋ
97년 대학 2학년때 구입했던 기아의 비운의 차네요
갑부시군요.
얼마전까지도 ... 좀 오래됐나 .. 중고가 2700을 지키던 전설의 스포츠카
그래요?? 중고가 한 1000만원 했었는데..
비올 때 진짜 밧물이 뺨을 적시는 차였죠...
참 재밌게 탔던 차였는데...
엘란보다는 한 2년 타던 997GT3RS 가 훨씬 운전은 더 힘들었었던거 같네요..
클러치답력이....ㄸㄸㄸㄸ
GT붙은 포르쉐랑 비교하면 반칙이죠.ㅎㅎ 게다가 997은 수동만 있을테니..ㅎㅎ
하지만 현실은 엘란…트라
ㅋㅋㅋ 포르쉐 따던..
구프라이드에서 자주색엘란트라 기변했을땐 세상을 다 가진듯했는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