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아나스타샤 공주를 다룬 영화가 나왔는데
러시아인들이 이거 보고 개빡침.
영화 내용이 러시아 혁명 당시 아나스타샤 공주가
라스푸틴 아저씨의 마법으로 1988년 미국으로 탈출함.
거기서 한 미국 가정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10대 중반인 러시아 황제의 막내딸이
포크 사용법도 몰라서 스파게티를 손으로 집어먹고
그걸로 식탁에 웃음꽃이 피어남
그렇게 미국에서 행복하게 있다가
러시아 혁명의 결과를 역사책을 통해 알게 되고
미국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레닌과 싸워 이기는 내용임
이렇게 비유하는 건 좀 어폐가 있지만
한국으로 치면 덕혜옹주가 이완용의 마법으로 근미래 일본으로 가서
즐겁게 놀다가 다시 돌아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무너뜨리는 내용
라스ㅋㅋㅋㅋㅋㅋ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스푸틴이 왜 쟤를 탈출시켜?
ㅅㅂ개빡치네
그래도 라스푸틴은 황실 편 아니었나
라스ㅋㅋㅋㅋㅋㅋ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개빡치네
오 씨벌 도발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스푸틴이 왜 쟤를 탈출시켜?
그래도 라스푸틴은 황실 편 아니었나
이미 죽었는데 어떻게 탈출시켜 ㅋㅋㅋㅋ
아니 적당히 해야지 저건 진짜 대놓고ㅋㅋㅋㅋㅋㅋㅋ
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그걸 일본이 만듦
아나스타샤라면 레닌 좀 쏴도 정당방위 일텐데
시발 개소리 영화잖앜ㅋㅋㅋㅋ
개미친 전개네.
이거 감독이 인어공주 실사화 감독이라던데 맞음?
아니
뭐 러시아야 미국 픽션에선 게임이고
영화고 맨날 동네 북수준으로 두들겨 맞는게 일상이니
게임에선 모던워페어 공항플레이가 그랬지.
??? 갑자기 라스푸틴???ㅋㅋㅋㅋ
라 라 라스푸틴
러씌아스 그레이티스트 러부 머쉰
롸롸 롸스푸틴 러버 오브더 러시안 퀸~
어폐가 좀 심하긴 하네
미국이 러시아를 식민지배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