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질문사항입니다.
eos r 단점 중 압도적인 것이 샷투샷 딜레이라고 하는데,
저는 연사, 단사 골고루 씁니다.
연사도 많이 쓰고, 원샷 한장한장 신중하게 찍는 경우도 많아요.
샷투샷 딜레이 없애려면, 이미지 리뷰? 중간중간 이미지 띄워주는 설정을 꺼주면
딜레이가 없어지는건지, 아니면 없어지지는 않고 약간 개선만 되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os r 당장 만져볼 수 가 없는 상황 이라 질문글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84892
eos r 샷투샷 딜레이를 설정으로 완화(?) 개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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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띄워주는것과 별개로 발생하는데 그 시간이 굉장히짧습니다. 상위기종들이 아예 딜레이가 없다시피해서 그렇지 EOSR만 사용하신다면 샷투샷딜레이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실겁니다. 상위기종들을 경험해보고 R로 넘어가면 느껴지는 답답함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ㅎ
뚜시님 답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감이 오기는 합니다. 제가 예전에 딱 한번 매장에서 eosr을 이리저리 만져봤었는데, 그때는 후면 펑션바 사용법에만 집중을 해서 샷투샷을 딱히 느껴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저는 캐논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해 본 바디는 오막삼이고, 미러리스에서는 캐논을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ㅠㅠ r5나 r6는 어차피 사정거리 밖에 있기 때문에 전혀 눈길이 가지 않고,
바디 퍼포먼스는 사실 오막삼, 육두막 정도만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연사로 찍을 때 샷투샷이 사용하기 버거울 정도인지 궁금한데 매장에 가서 한번 다시 만져봐야 할 것 같아요.
연사도 R6부터 R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무시무시해졌습니다. 전자셔터로 초당 20장이니 20프레임동영상을 보는 기분마저 들게됐죠. 헌데 일상생활에서 R정도의 연사면 충분합니다. 저도 R6와 R을 같이 쓰고있는데 R6의 초고속 연사를 사고나서 재미로 써봤지 한번도 안쓰고있습니다. 초고속연사 썼다가 B컷 골라내는데 날밤까야됩니다.ㅎ R을 못쓸정도의 바디냐?절대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지 기기는 문제가 없습니다. 장담합니다. 오막삼 센서니까 결과물도 좋구요. 여유있으시다면 당연 R6,5 가시는게 맞지만 그게아니라면 R이나 RP도 충분히 제값 하는 바디입니다 ㅎㅎ
아? r에 들어간 센서가 오막삼과 동일한 센서인가요?? 와 몰랐는데 ㅠ 오막포 센서가 아니군요 ㅠ
촬영 후 후면액정이나 뷰파인더에서 멈짓하는 부분이 있는데 설정이나 메모리속도에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이미지재생(촬영직후)을 해제해도 마찬가지구요.
샷투샷 촬영에서 제일 거슬리는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한컷씩만 찍는다면 그럭저럭 적응이 됩니다.
이런 화면 딜레이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는 듯하고 샷투샷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촬영을 할 수는 있습니다.
일반적인 샷투샷이라면
반셔터->초점검출->완전셔터->화면딜레이 -> 반셔터->초점검출->완전셔터->화면딜레이 의 연속일텐데
여기서 완전히 셔터를 눌러서 사진을 찍고 난후 반셔터를 유지(지속적인 초점검출)하면 딜레이는 없고 반셔터를 푸는 순간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샷투샷으로 3컷을 찍든 100컷을 찍든 반셔터만 유지한다면 마지막 컷 촬영 후에만 화면이 멈짓하게 되는 것이죠.
바디가 없으시니 감이 안오시겠지만 그나마 덜 거슬리게 하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반셔터 유지로 화면 딜레이가 없는걸 보면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을것 같긴한데,
캐논은 적어도 R에 대해선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닐까..합니다.
와...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뚜시님과 대봉님 댓글을 조합해서 판단해보면, 저로서는 다소 단점이라 인식이 될 것 같긴 합니다 ㅠㅠ 매장 가서 연사로 두고 차라락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eos r 샷투샷이라고 유투브 검색해보면
포토그래퍼분이 올린 영상이 있습니다.
저도 그거보니 일정 간격으로 모델사진 찍거나 그럴때 흐름이 좀 깨질것 같을 뿐이지
실상에서 글쎄요. 뭘 찍으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와닿지 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검색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