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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변사 사건 ... 갈수록 미스테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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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1/05/13/OV5CDC43B5FPJPZA...
(위 사진) 2시~4시 사이 정민군과 친구 A 가 목격되었던 장소 - > (아래 사진) 4시 20분 친구 A가 목격된(발견된) 장소 ...
경찰들 머리 아프게 생겼네요. 가장 중요한 증언자인 친구 A씨는 해당 시간대의 기억을 잃어버렸고
댓글
  • 캐논드림 2021/05/13 15:51

    설마 그렇게 생각하세요? 밝혀진 사실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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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드림 2021/05/13 15:55

    벼레반스`님께 다는 댓글로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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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21/05/13 15:51

    그냥 구토하러 갔다가 빠진거 아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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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ID-19 2021/05/13 15:51

    왠지 실족사 같네요. 이해가 안가는 정황들도 있지만 어쨌든 사인은 익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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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105 2021/05/13 15:52

    기억을 잃은건지 잃은척 하는건지 나참 알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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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보까 2021/05/13 15:52

    만취 후 정신못차리고 구토하다 한강에 빠져 허우적대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을 해보게 되네요.
    국민들은 언론들의 묻지마 보도에 놀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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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넥 2021/05/13 15:54

    목뒤 상처도 돌 무더기에서 생겼을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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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 2021/05/13 15:55

    실족사로 봐야줘..
    죽은 학생이나 저친구나 둘다 안타까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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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토비 2021/05/13 15:56

    1. 친구 A가 인사불성된 피해자를 물가까지 끌고감
    2. 친구 A와 피해자가 물가 근처에서 있었고 A가 피해자를 물속으로 떠미는 행위
    이거 2가지 중에 하나를 증명할 CCTV, 영상, 다수 목격자의 공통된 증언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실족사로 끝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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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 2021/05/13 15:58

    결론은 살인이다로 규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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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토비 2021/05/13 16:01

    저는 피해자가 토하러 갔거나 또는 젊은 남자애들 술먹고 패기놀이하다가 사고가 난거라 생각합니다만...
    어째든 피해자 아버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친구를 의심하면서 코난놀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익사 결과가 나왔으니 이제 친구 A의 살인을 의심하려면 저정도 증거는 있어야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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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드림 2021/05/13 16:04

    공감합니다. 수사기관서 수사를 통한 확실한 증거를 들이밀어야 범죄로 인정되겠죠. 이런게 보통 말하는 무죄추정의 원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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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밥털어가 2021/05/13 15:57

    어차피 안믿을 인간들은 끝까지 친구가 물에 빠뜨려 죽였다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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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gray66 2021/05/13 15:57

    그런데 사고현장 한강수위가 처음에는 무릎높이도 안되고 한참을 가야 깊어진다는데
    이런환경에서 실족사라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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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들레셈 2021/05/13 16:00

    술먹은 다음날 내가 술을 먹었다는 사실을 머리아픔으로 추측할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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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2021/05/13 16:03

    물때를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4월25일 강화대교 물때를 보면 만조가 04시34분 609 입니다. 그 이전의 간조는 4월24일 밤 11시56분. 92 입니다. 강화대교의 조석간만의 차이가 한강 수심을 변동시키기도 하고, 한강의 강폭에도 영향을 줍니다. 두 대학생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 장소가 물가와 좀 거리가 있었다고 한다면, 술을 마시고 만조가 되었을때, 한강물이 10여미터정도 가까워졌을 개연성이 있습니다. 더구나 비탈진 곳이었다면... 그리고 함께 있던 친구가 깨었을떼 옷과 신바이 젖어있었다면... 만조로 인해 강폭이 넓어지고 한강물이 밀려와 젖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손씨는 술취한 상태에서 물에 빠진 뒤 친구가 깨어나 자신의 젓은 옷과 신발을 확인한 뒤 손씨가 사라진 것을 확인 했을 것 같구요... 술에 취해 자신이 깨어난 곳의 위치를 망각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누군가 10미터를 들어 옮긴게 니라 물이 그들에게 다가온 것 일 수도 있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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