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오래 하면 보이는 암적인 사회

편의점 오래하다보면 손님이 어떤 옷을 입었는가나 어떤 제품을 사느냐에 따라 눈치 챌 수 있는 것이 꽤 있음.

그 중 특정하게 나타나는 것들 몇개를 소개해줌.

1. 불법 도박장의 존재

이전에도 얘기 했듯이 근처에 불법 도박장이 존재한다는걸 눈치 챌 수 있음.

대표적으로 손님이 손에 메모 들고 와서 이런저런 담배를 사가거나 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도박장의 손님들이 담배 심부름을 시킨 경우인데 그렇다보니 피는 담배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 종류의 담배를 사감.

이런 사람들의 출연 시간대는 아침~한 밤중까지 이어지며 랜덤으로 출연함.

보통 이런 부류가 있다면 나중에 불법적인 요구나 부탁을 근무자에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 조심해야함.

만약 불법 도박장이 아니면 불법 잼민이의 불법 대리구매임.

그 외에 꽤 큰 현금을 환전 요청한다던가, 돈을 빌리려 한다던가, 사채업자가 이런 사람 본적 없냐고 찾아온다던가 하는 경우에도 근처에 불법 도박장의 존재함을 눈치챌 수 있음.

2. 불법 성매매

뭐 우리나라에 합법 성매매는 없다만 아무튼 그 중에서도 유명한 오피 관련이나 출장 관련으로 온 사람을 눈치 채는 법이 있음.

담배를 사는데 종류를 두 종류 구매하는 얼굴 반반한 아가씨가 왔다,

혹은 가게 앞쪽에 밴이 멈춰 서서 여러 사람이 내리는데 복장이 좀 그렇다,

그러면 근처에 불법 성매매 업소가 있거나 출장 온 경우임.

자기가 피는 담배 하나, 그리고 업무 후 손님과 피는 담배를 구매하는 경우라 눈치챌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 심야에 방문함.

새벽시간때에는 거의 없고 딱 10시~12시 이 사이쯤.

밴이 왔는데 커튼이 쳐져 있거나 오전 5시쯤 근처에 와서 사람을 태우고 간다 한다면 빼박임.

이 경우엔 편의점에는 큰 피해가 없음.

매출도 짜피 담배랑 껌만 사가는 종류라 손 큰 손님도 아니고 단골인 경우도 없으니.

다만 그냥 좀 찝찝할 뿐이지.

3. 불법 촬영

이건 좀 큰 문제임.

야간 편의점 썰 중에 엄청 볼 성 사나운 옷 입고 온 손님이 있다는 썰들 봤을거임.

이 경우에는 만약 편의점에 같이 들어온 손님이 있거나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이 있다면 컨셉물 불법 촬영일 경우가 있음.

이러한 경우, 손님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한다면 경찰을 불러야 하는데 그쪽에서 어찌 나올지 모르니 굉장히 골치 아픔.

또 거기에 반응을 보이거나 하면 그대로 얼굴 찍혀서 불법으로 유통될 수도 있고 혹은 협박 당해 돈을 요구 당할 수 있으니 무조건 조심해라.

이전에 ㅅㄹㄴ이 존재 했을때는 의외로 많았음.

요즘은 줄은 모양이지만.

아무튼 이딴 범죄 제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렇게 야한게 보고 싶다면 듀얼이나 한판 해라.

책상위에서 한다는 점과 끝나고 부끄러움이 오기도 한다는 점에서 야스와 크게 다를 것도 없다.

그 부끄러움을 이겨낸 순간, 너는 진정한 듀얼리스트다.

이 외에는 아침에는 차마 말하기 힘든 너무 어두운 사회의 이면을 볼 수 있는 경우라 말 안할라함.

진짜 조심하고 조심해야 한다.

남녀 불문하고 안전하기만 한 사회가 아니니 최대한 자기 몸은 잘 보전하면서 살 수 있도록 다들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