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심정은 더러운X 이랑 잘끝났다인데
그간 과정을 냉정히 생각해보면
저희 부부는 작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고
여름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 자리에 신혼집에서 같이 살기로 허락 받았습니다.
신혼집을 남편인 제가 미리 구해놓았는데 결혼식 하고 들어가서 살면 몇달동안 빈집으로 관리비만 내야되서 아깝더라구요.
와이프도 자취하는데 월세 달달이 내는게 아까워서 결혼식전에 신혼집에서 미리 같이 살았습니다.
결혼식 한달정도 앞두고 어느날 와이프가 먼저 관계를 가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콘돔을 끼고 관계를 갖는데
그날은 와이프 임신안되는 날이라고 콘돔없이 관계를 갖자고 하길래 와이프 말을 믿고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특정일 관계를 갖자고 요구를 하더라구요.
그러가 알마 만되서 와이프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생긴 아이라 좀 당황스러웠지만
와이프랑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고
결혼해서 언젠가는 아이도 낳을거니깐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결혼 후 와이프한테 빚이 있다는걸 알게 된 후
와이프랑 다투고 와이프가 집을 나갔는데
집에서 사진에 보이는 배란일지 라는게 보이더라구요.
와이프가 저 몰래 배란일을 체크하고 있었고
배란일에 관계를 가졌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와이프가 결혼식 전부터 임신할려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가 뭐가 급해서 임신을 할려고 배란일까지 체크할까요?
결혼식 올리고 나서 임신해도 되는데
더구나 와이프는 저보다 나이도 많이 어려서 노산 같은거 걱정할 나이도 아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결혼전에 빚있는걸 숨긴것도 의도 한것 같아요.
저희집에선 빚있는거 탄로날까봐 와이프가 임신 빨리 했다고 생각하네요.
https://cohabe.com/sisa/1982170
와이프가 남편 동의 없이 임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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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ㄷㄷ
저런걸 다 기록하고 붙이고 다닐정도면 엄청 꼼꼼한 성격이네요;;
치밀하네요..
뭔가 무섭네요.....
빚이 얼마길래?
그리고 이미 임신한 아이는 또 어떻하고 ㄷㄷㄷ
양쪽다 무서움
이런일이...ㄷㄷㄷ 정황상...님이 생각하는 그것이 맞을지도.. 맞다면 앞으로 헬게이트가 예상됨...
자주 올라오네요 이미 끝난사이 인거같은데
임신공격 ㄷㄷㄷ
차라리 빚이 문제의 전부이기를..
그런데 자게에 꾸준히 글올리는 이유가 뭔가요?
연재 소설 적는 그런기분인가요?
ㄷ ㄷ ㄷ ㄷ ㄷ
빚이 얼마나 되는데요??
무섭다 ㄷ ㄷ
엄청 계획적이긴 하네요. 목표가 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깔끔하게 정리 하시고 즐거운 인생을 사시는 편이 좋으실듯 합니다.
헤어져서 남남이면 이젠 서로 모른척
더 큰 문제 생기기전에 현상황처럼 정리됨을 다행이라 여기시고...그냥 신경을 끄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자신의 삶이 의미없는 에너지 낭비와 피폐해질수도 있어요~~
무섭네요.
조심하세요.
저 이면에는 상대(남편)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의도대로 가기위해 상대를 속였다는 말이거든요?
또 앞으로도 그럴수 있고..
보통 사람은 아님.
빚이 있다는걸 속였다는것도 그런 맥락에서 같은 행위인거죠..
저라면 빨리 관계 접어요.. 저런 행동 패턴은 진짜 무서운겁니다.
친자확인 필요
어제 그 글인거 같은데...
와이프가 친정을 간 이유와 빚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없네요
빚이 수억이 아니라면 그렇게 단정 짓기전에 한번 얘기를 해보시는게
아이의 인생이 있는건데..
낙태든 유산이든 이미 애가 없는데 전 와이프가 교묘히 속이고 임신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결혼 예정자인데 빚만 없었음 문제 없었나요?
님 애가 아닌거 같은 의심이 ㄷㄷㄷ
저렇게 힘들게 임신까지 하면서 뭔가 목적이 있었으면 혼인신고는 왜 안했을까요?
이 상황에서 낙태까지 하고 도망치다시피 집을 나간 이유는??
혼인신고는 제가 아이 출산하면 낳자고해서 안했어요.
그러니까.. 결혼을 이유로 남자에게 빚을 떠넘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거죠?
그 전에 빚진게 밝혀지고 시누이까지 나서서 닥달을 하니까 틀렸구나 생각하고 그냥 낙태하고 포기??
이렇게 기록은 잘 안하는데~
a. 빚이 있다
b. 임신을 한다
이 두개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나요?
전후 사정을 더 정확히 언급해주지 않으면
지금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글쓴분 망상인 것 같은데요
빛이 얼마길래요??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면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어디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이 한 둘입니까..??
서로 관계를 가진다면 각오는 해야죠..
임신에 합의 하고 안 하고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인정이 안됩니다.
혼인전이니 그냥 연애하다가 여자가 임신했다 상황같네요.
꼼꼼함이 무섭네요.
자게이들 부러워 할듯. 결혼은 했네!
아..그 경찰서글 올리는 아저씨랑 비슷해보이는건 왜일까?...
본인이 경제력이 좋으니 와이프는 모든걸숨기고 자신한테 취집해서 돈을 갚으려했는데 그게 걸려서 빡친단건가요??